013년 3월 24일(일요일)강화도 서쪽 39km 서도면에는 주문도, 볼음도, 말도,그리고 아차도가 있습니다. 맨 끝에 있는 말도는 황해도 연백 군 근해 북방 한계선이 가까운 섬입니다. 주문도에 붙어 있는작은 섬이란 뜻의 아차도 주문도와 볼음도 사이에 있고한국전쟁 이전까지는 수자원이 풍부하여 강화도에서가장 부유한 섬으로 사람과 노루가 많았다고 합니다. 물 흐름이 너무 급해 배를 댈 때 물 흐름에 맞게 3개의 선창을 이용합니다. 나루터에서 꽃지섬까지 연결되는 2Km 해변이 아름답고섬을 한 바퀴 돌아오면볼음도와 마주하는 곳에 멋진 독수리섬이 있습니다. 육지와 바다에서각각 천년씩을 보낸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하다가 임신한 여자를 보고 아차"하는 순간 바다로 떨어졌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볼음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