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솔복이랑 17

023년을 솔복이랑

023년 9~12월솔복이가 아빠, 엄마가 있는수지 집으로 간지 벌써 1년이 되어 갑니다. 할머니~양평집에서 자고 가도 돼~?그럼~그럼 되고 말고 양평집에 와서 한 밤 자고또 한 밤 자고 예전처럼 재미나게 놀고 싶은데생각처럼 되지는 않네요. 많이 자랐네요.키만큼이나 생각도  용문사를 가는데산길로 가고 싶어 하고원덕역에서 용문역까지어른이 1시간 반 걸리는물소리 길을 같이 걷고  솔향기 이솔복~잘 먹고 건강하길 할머니가간절히 바라는 기도입니다. 솔복이랑 거의 매일  올랐던 뒷산솔복이가 없는 동안 풀이많이 자랐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교평리 산책길에서     아빠랑 캠핑을 다녀오더니캠핑의 재미를 알았다고여름 원덕역에서 용문역까지1시간 반을 걸으면서 용문역에서 생 전 처음 산전철표 신기합니다.12월 다시 ..

멋진 솔복이랑 2023.12.30

양평 양때목장

023년 4월 22일(토요일)할머니 여행 다녀와서모처럼 솔복이할머니집에 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랑 양 때목장에갔는데 예전처럼 재미있어하지는 않네요.용문산과 백운봉이 보이는 뒷산에가서 폼도 잡아보고 수로 만들고댐을 쌓습니다.수지 집에 가더니 더 의젓해졌습니다.그동안 배운 태권도 시범도 보여주고할아버지, 할머니랑양평 양 떼목장에 가서놀이 기구 타는 것도 의젓하고

멋진 솔복이랑 2023.05.28

솔복이 7살에

023년 2월 7일(화요일)016년 5월 이솔복 3개월 때운정동 아파트 할머니집에서한 달을 같이 살다가 할머니 따라양평으로 이사 왔습니다. 다칠까 봐 조심스러웠던갓난아이에서 혼자 뒤집고배밀이를 하고 붙잡고 서서 까치발을하고 옹알이를 하기 시작하더니점점 행동이 과격해지고맘에 들지 않으면 떼를 쓰기도 합니다. 5개월 때부터 이유식을시작하고 10개월 때 혼자서서더니 키가 많이 자랐습니다. 3살 때 어린이집에 가면서 부터열감기, 코, 기침감기 수족구까지감기가 떨어지지 않아할머니 애가 닳았는데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밖에 나가 화단에 물을 주고종종종 할아버지 따라다니면서 종아리 근육이 단단해졌고 하지 밥도 주고 같이 놀면서흙강아지가 되어도 좋아하고점점 감기를 떨쳐버리고건강해지기 시작합니다. 14개월에 어금니가..

멋진 솔복이랑 2023.03.16

6살을 보내면서

022년 2월 7일(월요일) 2월 7일은 할아버지랑 같이 이솔복 생일입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어린이집은 정상으로 다녔지만 차를 탈 때 열 체크를 하고 계속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해야 합니다. 뭐든지 같이 하고 관심을 가져주면 좋다고 표현을 해주는 이솔복 어린이집에서 7살 형들과 놀 때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형들이 접어준 딱지랑 탱크를 가지고 와서 자랑을 하고 자기가 경험한 것이나 생각을 할머니한테 자세하게 설명을 잘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흥미가 있는 것에는 관심을 가지고 아는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할머니도 같이 관심 가져 주기를 강요하고 주변에 있는 동, 식물에 관심이 많고 보는 대로 설명을 잘하고 나는 솔향기 나는 이솔복이야 하고 자랑을 하기도~ 어린이집 다녀와서 바로 숙제를 하고..

멋진 솔복이랑 2022.02.03

6살 솔복이

021년 7월 30일(금요일)우리 솔복이 벌써 6살이 됐는데작년에 이어 올해도코로나 19는 수그러들지 않고아이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서 견딜 수가없어 긴급 돌봄으로어린이집에 가다가 조금 풀려서제대로 버스를 타고 다니게 되었지만6살 형아가 되어 큰 버스 타서 좋다고했는데 얼마 가지 않아 다시긴급으로 할아버지 차를 타고다니다가 방학을 했습니다. 편하게 휴가를 갈 수도 없습니다.어른들도 힘들지만 아이들이참 많이 안타까운 상황 6살이 되면서 많이 변한이솔복은 만들기를 좋아하고할아버지 따라다니면서같이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할아버지랑 같이 뚝딱~뚝딱아이디어 도구만들기를 좋아하는데할아버지 여기는 이렇게여기는 이렇게만들어 주세요.          네~고맙습니다. 어린이집 다녀오면 바로할아버지 오늘은 무..

멋진 솔복이랑 2021.07.30

솔복이 5살

021년 1월 18일(월요일)   2월 7일 할아버지랑 같은 날   생일을 가진 이솔복   020년 1월부터 중국 우환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선생님은 물론이고 아이들한테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어린이집 차를 타기 전 손 소독과    열 체크를 하고    어린이집에 도착해서도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집에 올 때까지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해야 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관리하시는 선생님은 물론    어린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까 싶은데    그나마 갈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생각을 할 때쯤 코로나 2단계로   격상되어 아이들은 등교를 못 하고   원격 수업을 받고    어린이집에서는 차량 운행과   모든 정규 수업 진행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다..

멋진 솔복이랑 2021.01.18

솔복이 4살을 이렇게

020년 1월 1일(수요일)2월 7일 할아버지와 함께생일을 맞는 솔복이5살이 됩니다. 이솝에서 자연숲 어린이 집으로 옮기면서 적응을 못할까걱정되었지만 예쁘고 좋은 친구들과 친절하신 선생님들을 만나 1년을행복하게 잘 보냈습니다. 언어 능력이 뛰어난 우리 솔복이할아버지랑 화단에 물을 주다가 물이 날리자 할아버지~나는 꽃이 아니 에~요~ 어린이 집에서 친구가 불 스윗치를 껐다 켰다 장난을하자 그런  장난하면 에너지 위기가 온다고걱정을 하더라는 선생님 말씀 할아버지 따라 모종을 심고 지주대를 세우고 신나게 할아버지를 도와 드리다가돌멩이가 다른 쪽으로 갑니다. 이솔복~이쪽으로 던져야지~그랬더니우주가 돌고 있어서 어쩔 수 없어요.~아빠가 우주는 돌고 있다고..

멋진 솔복이랑 2020.01.02

멋진 솔복이 세살

019년 2월 7일(목요일) 할아버지랑 생일이 같은 이솔복 어린이집 여름방학이 끝나고 많이 달라졌습니다. 할머니 너 이것 좀 해줄래~? 할아버지, 할머니~ 너네들 배고프지 않아~? 우리 간식 먹자~ 어린이집에서 하던 대로 할머니와 친구 먹기를 하고 재잘재잘 말을 하고 싶어 합니다. 고구마를 캐고 구지봉을 따면서 마당청소와 선반을 만들 때도 할아버지가 삽을 들면 자기도 삽을 들고 괭이, 호미, 전지가위 등 할아버지가 하시는 모든 것을 따라 하는 욕심쟁이 이솔복 하지 운동시키러 뒷산에도 따라다니고 세 살 되면서 말이 무척 많아졌는데 너무 엉뚱하고 조리 있는 말솜씨에 할머니가 정말 깜작깜작 놀랍니다. 궁금한 것이 많아 질문도 많이 하고 중장비 차를 무척 좋아하여 무한 괴도 기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건강하고 ..

멋진 솔복이랑 2019.02.11

수다쟁이 이솔복

018년 6월 26일(화요일)28개월 된 이솔복 어린이집생활도 학기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감기도 비켜갔던건강했던 이솔복지난주부터 콧물이 흐릅니다. 밖에서 할아버지랑화단에 물을 주고하지 밥을 주고 마당 이곳저곳을부지런히 헤집고 다녔는데아이패드 맛을 보고는 빨리  안으로 들어가자고 보챕니다. 중장비 자동차에 푹~빠져포클레인, 덤프트럭, 레미콘차,경운기, 기중기, 청소차,이런 차들을 보면 할머니~저것은 레미콘차야~덤프트럭이야~작은 트럭도 가네~^^할머니 탑차야 택배가 왔나~할머니는 알지도 모르는자동차 이름들을척척 알아맞히는 이쁘고 신통한 우리 솔복이  어린이 집에 갈때는TV도 끄고 아이패드도 정리하고차 타러 나가면 할아버지랑똥찜놀이가 재밌습니다. 솔복아~성공했어~?할머니 이렇게 했어 ~두 손가락으로 이..

멋진 솔복이랑 2018.06.27

솔복이 두돌이 되면서

018년 2월 7일(수요일)할아버지랑 같은 날생일을 가진 이솔복은할아버지 따라쟁이입니다.  할아버지가 밖에 나가시면할아버지 솔복이 도~^^하지 사료를 주거나산책을 갈 때도할아버지 솔복이 도~ 할아버지 따라비닐하우스에 가면성냥을 챙기면서난로에 불을 피우라고성화를 대고고구마~고구마 할아버지~고구마 너세~요~~ 돌 지나 웅얼거리면서 옹알이를 시작하더니 17개월 때부터 정확한 발음으로  한 마디씩 말을 시작합니다. 할아버지~할머니안 돼요~싫어요하지 앉아~기다려,안녕히 계세요.솔복이가 할게요~할머니 응가했어요 씻어주세요.내 거야~~ 솔복이 꺼야~할머니 사랑해요~할머니 최고 하트~ 하트 지난 12월 어린이집겨울방학 동안 엄마, 아빠랑 같이 지내고 오더니 말이 더 많아졌습니다. 어른들이 썼던단어들을 기억했다가 문장을..

멋진 솔복이랑 201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