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섬이야기

영종도 백운산(인천)

손빠공 2011. 9. 21. 12:57

011년 9월 18일(일요일)

어제(17일) 조카 결혼식 끝나고

식구들과 영종도 왕산해수욕장  

을왕산 휴양림에서 피로연을 

가졌는데 가족들과 헤어지고 

백운산에 들렸습니다.

 

백운산은 255.5m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서의 풍경은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 바다를  

메워 국제공항을 만들고 

신도시가 생기고 

지하철이 달리고 있습니다.

 

인천 부두와 시가지들과

인천대교, 무의도, 실미도, 을왕리,

왕산해수욕장, 신도에서 장봉도

강화도와 마니산이 훤히 

보이면서 정말 멋집니다.

 

이곳에 둘레길이 생겼습니다.

운북동 인천과학고등학교와 

영종 중학교 쪽 능선에서 출발

용궁사 갈림길에서 운북동으로

약수터를 지나

좋은 길을 걸으면 원점 회귀됩니다.

 

을왕산 휴양림 테라스에서

바다가 보이는

하얀 집에서 자고

다음날 운북동 영종중학교 쪽에서

 

소화기

산구절초와

쇠서나물

강화도와 마니산이 보이고

바다와 인천 대교

전망대에서

정상 정자 

 

과학고 쪽으로

무의도와 실미도

오른쪽 끝이 인천공항

                                                                        공항신도시와 을왕산                                                                

송도와 인천대교

인천 시가지와

월미도, 부두, 작약도와 계양산

 

운북동으로 내려가면

백운산 봉수대(白雲山烽燧臺)

운북동 쪽

이곳에도 둘레길이 있습니다.

 

약수터 정자를 지나

이곳에서 아랫길로 

정상 올라갈 때 갈림길을

다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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