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섬이야기

옹진군 장봉도 국사봉

손빠공 2011. 4. 11. 15:11

011년 4월 9일(토요일) 

삼목 선착장에 주차 9시 10분 

여객선 타고 장봉도에 

신도, 시도, 모도 지나 

장봉도까지는 40분 걸립니다.

 

선착장에서 1시간 배차 버스를 

타려면 서둘러야 합니다.

장봉 4리 축동에서 내려 마을을 지나 

오른쪽 능선길로  

 

장봉 3리 진촌 해수욕장으로

내려가 구경하고 막걸리

한 병 사서 다시 능선으로

 

날씨가 좋으면 바다 풍경이  

멋질 텐데 안개 때문에 아쉽습니다.

 

정상 국사봉에서 

한들 해수욕장으로 내려와  

말문고개를 지나 봉우리를 넘으면

선착장이 보입니다.

 

배는 매시 정각에 출항하고  

봄바람이 상큼한 바다의  향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장봉 4리(종점)에서 내려

 

 

 

 마을에서 오른쪽 시멘트길로 

 

 

 

 갈림길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팔각정자 쪽으로 

 

 

 

 정자에서 내려가면 진촌 해수욕장 

 

 

 

 

 

 

 

 진촌 해수욕장 

 

 

 

 

 

 

 

 

 

 

 

 

 

 

 

  장봉 3리 시멘트길로 가다가

왼쪽 산길로

 

   

 

 

 

 

 

 장봉 2리  

 

 

 

 헬기장이 있고

 

 

 

   국사봉이 보입니다.

 

 

 

 국사봉 정상 

 

 

 

 한들 해수욕장 쪽으로 

 

 

 

 늘논 고개 쪽으로 

 

 

 

 소나무 숲 능선길 따라

 

 

  

 

 늘논 고개를 건너

 

 

 

 이곳으로  

 

 

 

 

 

 

 

   전망대

 

 

 

 내려오면 작은 멀곶(딴섬)이 보이고

 

 

 

 

 

 

 

 옹암 선착장

 

 

 

  작은멀곶(딴섬)에 가 봤으면 좋았을 텐데

배 시간이 넉넉지 않습니다.

 

 

 

  어장으로 유명한 장봉도는 

우리나라 3대 어장 중 하나였습니다.

 

장봉도 날가리 어장에서 상체는 여자와 같이

모발이 길고 하체는 고기와 흡사했다는 인어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나왔는데 다시 바다로 보냈다는 전설이 있는 장봉도 

   

 

 

 

 

 

 

장봉도를 떠나면서

 

 

 

지난해 봄 신도에서 모도까지 가면서

벚꽃이 만발한 구봉산 둘레길을 돌아 배미꾸미 해변 

조각 전시장까지 갔던 신도를 지나고 있습니다.

 

 

 

 바람마저 상큼한 바다 풍경이 참~멋지고

안개 때문에 조금 아쉬웠지만

산과 바다의 나들이가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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