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년 11월 29일(토요일) 통영에서 둘째 날 2시 서울 버스표를 예매해서 오늘은 고속버스 터미널과 가까운 곳을 가기로 합니다. 서둘러 아침 먹고 세병관으로 국보 제305호로 지정된 세병관(洗兵館)은 은하수를 끌어와 병기를 씻는다"는 뜻의 통제영의 객사입니다. 제6대 통제사 이경준이 이곳에 통제영을 옮겨온 이듬해 1605년 세웠고 경복궁 경회루, 여수 진남관과 더불어 남아 있는 조선시대 건축물 가운데 바닥면적이 가장 넓은 건물 중 하나입니다. 경복궁 경회루, 여수 진남관과 함께 조선시대 건축물 중 바닥면적이 가장 넓은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세병관 뜰에 액막이로 만든 석인(石人) 제반 군기와 진상품을 생산하였던 12 공방 역대 통제사들의 공덕을 기리는 비석들이 모여 있는 통제사비군 이런 풍경들 *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