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85

몽골여행 2일째

023년 8월 8일(화요일)호텔에서 아침을 먹고자이승 전망대에 들렸다가몽골 최고의 휴양지테롤지 국립공원으로 갑니다. 울란바토르에서 1시간 30분쯤국도를 달리다가 비포장도로를 만나덜커덩~덜커덩 달려가면서 넓고 너른 초록 풀빛 아래소, 말, 염소, 양들이 풀을 뜯고병풍처럼 둘러쳐진거대한 암벽들이 장관을이루고 있는 멋진 풍경들 하늘이 맑고 아름다운 풍광이 최고인테롤지 국립공원입니다.  *자이승 전승 기념탑 전망대*승전탑은 1939년 몽골과 러시아 연합군이일본군에게 승리한기념으로 세운탑으로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높은 곳에있어 전망대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당시 공산국가인 몽골은러시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계단을 오르고 올라 계단을 오르면서 본 꽃버무리, 민들레, 해란초와초원으로 이루진 산등성이가 멋지고원형 건축물 ..

해외 2023.09.05

몽골여행 3일째

023년 8월 9일(수요일)캠프에서 조식을 하고몽골 초원 야생화 트레킹에나서는데 3시간쯤소요됩니다. 경사진 구릉지를 걸으면서이름도 잘 모르는많은 야생화들이 발목을 잡고 거대한 암벽들이 병풍처럼둘러쳐진 정상에서 본 풍광들이 참 멋지고이름도 아득한 많은 야생화들아름답습니다.  가지가지 꽃대궐   델피니움과 바위솔 길을따라 올라가면   유목민들이 간혈적으로사용했다는 나무움막집 좋은 친구들과 함께  정상에서 내려오면 지천에 널려 있는 야생화들깜깜한 밤에는 땅별이 되는 쑥부쟁이 자주꽃 방망이, 오이풀, 꽃쥐손이, 칼잎용담 꽃 이름을 모두 기억할 수 없어안타깝지만참 아름다운 그림 전나무 숲이 푸르름을 더 하고전나무 숲길을 내려오면게르와 말체험 하는 곳을 만납니다. *말타기 체험*야생화 투어를 마치고점심을 먹었고 희..

해외 2023.09.05

몽골여행 4일째

023년 8월 10일(목요일)캠프에서 식사하기 전게르 뒤쪽으로 아침산책에나섰는데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석과푸른 초원 속 야생화들어디를 봐도 모두 그림이 되는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간밤에 주룩주룩 내린 비게르에 떨어지는 비 소리가 정겨웠고더 상쾌해진 풍경들   이곳은 에델바이스와 솔체 또 쑥부쟁이가 많았고 우리 게르가 있는 방향 내려가서아침 먹고 울란바토르로 이동  *울란바토르 관광*몽골은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에서 사용하는 키일문자를 사용하는데 글자 길이가길고 읽기가 어려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수도울란바토르는 1월 평균 최저 온도가 영하 27도   인구의 40%가 울란바토르에서 살고나머지 빈민촌은 외곽 게르에서 생활을 하는데석탄으로 난방을 하기 때문에겨울에는 거의 바람이 불지 않아생긴 매연으로 ..

해외 2023.09.05

일본여행(돗토리, 마츠에, 요나고)

019년 5월 22일(수요일) 여행 첫날 우리 네 자매가 가기로 되었던 이번 여행에 작은 변화가 생겼는데 셋째가 일이 생겨 못 가고 남편과 부산 형부가 같이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13시 25분 출발 14시 50분에 요나고 국제공항에 도착 요괴들의 브론즈상 약 120여 개가 전시되어 있는 사카이미나토로 이동 사카이미나토 거리에는 이 지역 출신 만화가 미즈키 시계로의 대표작 게게게노 키타로에 등장하는 요괴들의 브론즈상 120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광 후 해수온천으로 유명한 가이케이 온천가로 이동 가이케 온천 텐스이에 투숙합니다. 요괴들의 브론즈상이 전시되어 있는 사카이미나토 거리 가이케 온천 텐스 전경 가이케이 온천은 바다에서 솟아나는 온천으로 나트륨, 칼슘, 염화물을 포함한 ..

해외 2019.06.04

일본여행 둘째날(요나고)

019년 5월 23일(목요일) 가이케 온천 텐스에서 조식 후 요나고 아스기로 이동 요나고의 상징 과자 테마파크 고토 부기 성에서 다양한 과자와 먹거리들을 시식, 구경하고 아스기로 이동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아다치 미술관으로 일본 정원 전문지에서 14년 연속 일본 최고 정원으로 선정되었다는 아다치 미술관은 5만 평의 넓은 면적에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본화, 도자기 전시까지 구경 다이콘 시마로 이동합니다. 365일 언제나 모란꽃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는 유시엔 정원 다양하고 예쁜 조화 같은 모란꽃을 구경하고 마쯔에로 이동 마쯔에성을 둘러싸고 있는 호리카와는 물자 수송과 사람들의 왕래에도 이용되고 생활용수를 제공하기도 한다는 호리카와 좁은 수로를 아슬아슬 지나가면서 계절의 풍경을 만납니다. 마쯔에성 관람..

해외 2019.06.04

일본여행 세째, 네째날(돗토리)

019년 5월 24일(금요일) 다마즈쿠리에서 조식하고 돗토리로 이동 한국과 일본의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돌풍차 공원 관람하고 돗토리 사구로 산인해안 지오파크 돗토리 사구 구역에 위치 일본 최대급 해안사구로 우미 노새(말의 등 언덕에서 본 바다 풍경이 좋았습니다. 해산물 4단찜 정식을 먹고 모래미술관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래로 만든 조각품을 전시하는 실내 미술관에는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모래 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2019년 테마는 "모래에서 세계 여행 남아시아 편"을 관람하고 쿠라요시로 이동 20세기 배 기념관 관람 시라카베 도조군으로 하얀 벽 창고라는 뜻으로 에도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지어진 일본 전통 건축물을 살려 만든 흰 벽 창고 거리 작은 시내를 따라 늘어선 소박한 일본 전통가옥을 보..

해외 2019.06.04

괌여행 5박 6일

019년 12월 18일(화요일) 여행 첫날 큰아들 네 식구들과 떠난 괌 여행 제2청사에서 9시 15분 출발 이른 시간 출발이라 아들이 양평에 와서 자고 공항으로 갑니다. 4시쯤 괌 쉐라톤 호텔에 도착 (1시간 시차가 있음) 우리 알뽕 엄마, 아빠랑 풀장에서 신나게 노는 사이 우리는 호텔 주변을 구경하고 미끄럼틀이 있는 풀장으로 옮겨 아란이랑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합세하여 미끄럼틀 타면서 정말 신나게 물놀이하고 비취 인쉬 프림에서 새우요리 맛나게 먹었습니다. 호텔 테라스에서 본 풍경 호텔 풀장 옆으로 내려갔더니 낚시도 보드도 타고 괌에만 있는 야생 풀꽃인 것 같은데 붉은 꽃과 흰꽃이 참~이쁩니다. 괌 여행하면서 눈에 많이 띄었던 꽃 이름이 뭘까요.~? 아란이가 풀장에 있을 때 한 바퀴 돌면서 보았던 ..

해외 2019.01.01

괌여행 두째날(투몬비취,사랑의 절벽,차모로 야시장)

018년 12월 19일(수요일) 여행 둘째 날 날씨가 참~좋습니다. 연어스테이크 집에서 점심 먹고 사랑의 절벽으로 지금은 미국령이지만 스페인령일 때 스페인 장교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여인과 강제결혼을 하려 하자 두 연인은 스페인 군대에 쫓기면서 도망을 가다가 절벽을 만나자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면서 서로의 머리를 묶어 절벽으로 뛰어내렸다는 전설이 있는 사랑의 절벽 *투몬 비취* 에메랄드 빛 바다가 아름다운 괌의 대표적 비치 야자나무와 백옥같이 흰 산호모래 풍경이 멋집니다. 괌의 바다는 산호 띠가 둘러진 산호지대이어서 바다가 잠잠하여 아이들이 놀기에 좋고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차모로 야시장* 매주 수요일마다 파세오 공원 안에서 열리는 차모르 야시장은 오후 6~9시까지 입니다. 5시..

해외 2019.01.01

괌여행 3일째(돌핀 크루즈)

018년 12월 20일(목요일) 괌에서 첫날도 둘째 날도 모두 날씨가 좋았습니다. 오늘은 돌고래 보러 가는 날 8시 5분 호텔에서 픽업하여 선착장으로 갑니다. 괌의 바다는 산호 띠가 있어 가까운 바다에는 고기가 없고 돌고래와 물고기를 만날려면 먼 바다로 나가야 합니다. 배가 정착한 곳에서 낚시와 스노클링을 하고 있는데 돌고래가 나타납니다. 이쪽저쪽에서 무리 지어서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것들을~ 아유~깜짝이야~~ 다행히 오늘은 구름이 햇님을 많이 가려줍니다. 물속 고기들이랑 돌고래 참 좋았습니다. 선상에서 주는 맥주와 참치회가 꿀맛이었고 돌아오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괌 박물관* 호텔로 돌아오는데 비가 제법 많이 내립니다. 오후에는 꼼짝없이 발이 묶이나 했는데 아이들이 쇼핑센터 간다고 하기에 우리는 스페..

해외 201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