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4년 9월 9일(월요일)
*데부란트계곡*
전 지역이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카파도키아는 독특한 지형들로
기이한 바위들이 많습니다.
상상의 골짜기"라고도 하는
데브란트 계곡에는 물고기, 물개,
나폴레옹모자, 낙타바위 등
동물모양의 바위들이 즐비한
재미있는 곳입니다.
이 지역은 버섯모양의 신기한 바위가
많습니다. 차 타고 지나오면서
스머프 촬영지를 보았는데
내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튀르키예 여행 중 어디를 가나 이렇게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개가 많습니다.
터키인들은 예전 유목생활을 할 때 개가
양들을 지켜야 하니 죽이거나 함부로 하지 않아
지금 떠도는 개들이 400백만 마리나 된다니
데브란트계곡에서 숙소 가는 길
아름다웠던 풍경들
숙소에서 저녁 먹고 튀르키예 전통벨리댄스
공연이 있었지만 다음날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가 있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카파도키아 열기구*
024년 9월 10일(화요일)
새벽 4시 반에 모여 안전교육을
받고 열기구 타러 갑니다.
남편은 가지 못하고 일행과 함께
카파도키아 열기구는
300m 높은 상공에서 카파도키아
지역의 계곡과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수십대의 열기구로
수놓아진 카파도키아의 아름다운
풍경이 장관을 이룹니다.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다는
카파도키아 열기구 탑승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어느 행성에 온 듯
탑승이 끝나고 샴페인 파티를 하고
와인 잔에 1달러씩 팁을 넣고
숙소에 돌아와 아침 먹고 안탈리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