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소피아 성당*
024년 9월 14일(토요일)
쉐르빌 호텔에서 조식 후
성 소피아 성당으로
성스러운 지혜의 성당 소피아 성당은
서로마가 망한 뒤 로마제국을
승계한 비잔티움 제국과 같이 한
유스티아누스 1세가 기독교의 상징인
콘스티노풀에 성당을 지었는데
솔로몬이 세운 예루살렘 성전보다
더 아름다운 성당을 지었으니
"솔로몬이여 내가 당신을 이겼노라."
했다는 격조 높은 성당
정식명칭은 "하기아 소피아 그랜드
모스크"라고 합니다.
내부는 모자이크와 대리석
기둥으로 장식되어 있는
현재까지 1500년 동안 지키고 있는
아름답고 웅장한 소피아 성당은
건축학적 불가사의로 불리고
1935년부터 모스크이자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성당 주변에는 이슬람을 상징하는
첨담 미나레가 많이 세워져 있고
오스만 제국이 성소피아 성당을
쟁취하면서 너무 튼튼하고 아름다운
성당을 부수지는 못하고 그려진 성화를
회칠을 하여 덮었다고 합니다.
(왼쪽 흰 천막처럼 되어 있는 곳)
소피아 성당이 모스크로 바뀌면서
이슬람 상징물들로 장식을 했고
예수와 성모마리아, 열두제자, 등을 그린
성당 성화를 세상이 볼 수 없도록
회반죽으로 덧칠을 하고 십자가는
뜯겨졌다. 회칠 한 덕분에 변색되지 않아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과 성모님, 그리고 세례자 요한
회칠한 속에 성모님의 모습
성 소피아 성당 마주본 곳에 블루모스크가
있는데 성당을 부수는 대신 소피아 성당을
모스크로 바꾸면서 이슬람을 상징하는 장식들
미나레가 세워졌습니다. 톱카프 궁전으로 갑니다.
*톱카프 궁전*
톱카프 궁전은 15세기 중순부터
19세기 중순까지 약 400년 동안
오스만 제국의 군주가
거주했던 궁전입니다.
보스포루스 해협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세워져 있고 튀르키예
공화국이 수립된 이후 1924년에
박물관으로 개방되었고
현재는 86.000점의 보물을
소장하고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박물관입니다.
꼬마 가이드님 수고했어요.~♡♡♡
검색대를 지나 들어가면 나오는 장소
예니체르 마당은 예니체르 군대가 있던
장소로 궁전과 수도의 경비를 맡았던 술탄의
친위대 예니체로 군대가 출정하는 날에는 나팔,
북, 피리, 심벌즈 같은 악기를 맨
군악대에 맞혀 행진을 했는데 유렵의
여러 나라들이 이를 본 따 군악대를 만들었다고
모세의 지팡이도 있고
코란과 함께 낭랑한 목소리로
아잔소리가 울러 퍼지고 있었습니다.
유명하다는 다이아몬드
이것으로 7박 9일 여행을 마치고
공항 가까운 곳에서 점심 먹고 공항으로
이스탄불 공항에서 22시 30분 출발 인천공항에
다음날 15일(일요일) 14시 40분 도착입니다.
비행시간은 10시간 10분 긴 여행이었지만
지루하지 않았고 재미나고 신나는 여행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