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이가족 이야기 94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고

아들, 며느리한테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아기분이 매우 흐뭇하고 좋습니다.작년만 해도 아들 며느리한테 직장으로 카드를  보내고 했는데 아란이를 핑계로 모든 일들이 뒤로 미뤄지거나 포기가 되었습니다.   새 가족으로 만난 우리 며느리만난 지 그리 오래되지는않았지만 반갑고 설레는 마음으로사랑합니다. 고부관계는 어렵다고 하더라만우리 그냥 사랑하자.~     우리 집 보물 1호이아란  참 이쁩니다.   아들만 둘을 키웠던 나와 남편은 아란이에게 푹~ 빠졌습니다. 10개월부터 잡고 걷기 시작하더니 지금 13개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후다닥~후다닥~쿠우쿵~부지런히 도 움직입니다. 지금은 말을 배우는 중엄마~아빠~어부바눈짓 손짓으로 제법 표현을잘하고 웃음이 많은 우리 알뽕이뻐~이뻐 할머니가 조금 힘들어도 사랑한..

우리 아란이

08년 12월 11일(목요일) 우리 예쁜 아란이첫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10개월부터 걷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뛰어다닐 수 있고 음악이 나오면제법 앞 뒤로 옆으로 흔들고  쭈그리고 앉았다가일어났다 할 수 있고 얼굴을 찡그리고 윙크를날리기도 합니다. 할아버지 잘 다녀오시라고 고개도 끄덕~끄덕예쁜 우리 아란이와 함께 ~    갓 태어난 우리 아란이 집중할 때는 이렇게  할아버지 등이 편안한지~할머니 등도이아란~할머니 허리 부러질라~   고추를 먹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