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이가족 이야기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고

손빠공 2009. 1. 9. 22:29

아들, 며느리한테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아

기분이 매우 흐뭇하고 좋습니다.

작년만 해도 아들 며느리한테 

직장으로 카드를  보내고 했는데

 

아란이를 핑계로 모든 일들이 

뒤로 미뤄지거나 

포기가 되었습니다.

   

새 가족으로 만난 우리 며느리

만난 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반갑고 설레는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고부관계는 어렵다고 하더라만

우리 그냥 사랑하자.~

     

우리 집 보물 1호

이아란  참 이쁩니다.   

아들만 둘을 키웠던 나와 남편은 

아란이에게 푹~ 빠졌습니다.

 

10개월부터 잡고 걷기 시작하더니 

지금 13개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후다닥~후다닥~쿠우쿵~

부지런히 도 움직입니다.

 

지금은 말을 배우는 중

엄마~아빠~어부바

눈짓 손짓으로 제법 표현을

잘하고 웃음이 많은 우리 알뽕

이뻐~이뻐

 

할머니가 조금 힘들어도 

사랑한다 이아란~~

예쁜 우리 며느리도~♡

 

 

 

 

 

 

 

 

 

'아란이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아란이 이만큼 컸어요.  (0) 2009.04.17
우리 아란이  (0) 2009.02.17
아란이 좋은날  (0) 2008.12.15
더 많이 자란 우리 아란이  (0) 2008.12.02
우리 아란이  (0) 200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