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카파도키아에서 1

손빠공 2024. 10. 10. 19:54

024년 9월 9일(월요일)

앙카라에 호텔에서 조식 후

아름다운 우유니 사막

투즈괼 소금호수를 구경하고

3시간 걸려 기암괴석들의 고장 

카파도키아로 이동하여 먼저

데린큐유 지하도시로

 

*데린큐유 지하도시*

튀르키예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지하도시 데린큐유는 지하 85m

아래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이곳은 기원전  700년 이후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만들어진 수직으로 된 구멍이

지하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지하도시 안에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데린큐유 지하도시는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어 길을 잘못 들면 빠져

나오기 힘들다고 합니다.

 

 

빗물을 받아 저장을 했고

밖으로 통하는 환기통과 하수구까지

 

 

둥그런 우물 같은 모양은 지하도시

환기통입니다.

 

*지프투어*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카파도키아의 독특한 지형으로

버스를 타고 다닐 수 없는 암석

지대를 지프를 타고 구경합니다.

 

 

 

아직도 동굴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숨어서 예배를

드리던 곳입니다.

 

 

아직도 색이 선명한 벽화들이

남아있고

예배를 드리던 곳과

관을 보관했던 곳

 

지프투어가 끝나면 샴페인을 터트리고

마신 와인 잔에 팁 1달러씩 

 

*우치히사르 성*

뾰족한 바위라는 뜻의 바위산

우치히사르 성은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습니다.

 

과거 수도사들은 바위를 파서

벌집형태의 집을 지어 살았고

7세기 후반에는 이슬람교의 탄압을

피해 이곳으로 이주하여 살았는데

 

11세기 무렵에는 수만 명이

살았으며 내부에는 360개의 동굴

성당과 수도원이 있다고 합니다.

 

 

 

 

우치히사르 성은 공사하는 곳이

있어 안쪽까지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괴레메 계곡*

과거 화산 폭발로

화산재 용암이 쌓여 만들어진

기암괴석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들어와 바위를 깎아 만든

동굴집들입니다.

 

 

 

 

 

데브란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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