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안탈리아에서 1

손빠공 2024. 10. 10. 14:37

024년 9월 10일(화요일)

새벽 열기구 탑승 후 아침 먹고

안탈리아로 출발하는데 

5시간 걸립니다.

 

*카라반의 숙소 오브록 한*

카파도키아에서 악사라이를 지나

콘야로 가는 실크로드 위에

있으면서 동방에서 서방으로 오가며

장사를 하던 상인들에게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던 곳입니다.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

오브룩 한으로 가면서 본 풍경

실크로드 시대 카라반들의

숙소였던 오브룩 한을 재현한 곳

 

오브룩 한 옆에 있는 이호수는

원래 지하수가 흐르던 곳인데 지진으로 

땅이 꺼지면서 지하수가 새어 나와

호수가 생겼다고 합니다.

카라반들이 숙소로 썼던 이 건물

지금은 호텔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브록 한에서 안탈리아로

가던 중 점심 먹고 휴식 중에

안탈리아로 이동하면서 시간이 많이

걸려 숙소에서 일찍 쉬고 다음날

 

*카라알리올루 공원과 하드리아스의 문*

024년 9월 11일(수요일)

호텔에서 조식 후 일찍 서둘러

카라알리올라 공원으로 

안탈리아 남서부 해안가에 위치한 

이 공원은 지중해를 인접해 있고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많은곳

 

전날 넘었던 산맥들이 지중해 건너

산맥 뒤로 해돋이와 함께 보이면서  

아타튀르크 예쁜 거리를 따라 들어가면

신시가지와 구시가지가 구분되는

하드리아스 문을 만납니다.

 

다른 쪽 마을 골목을 걸어

이블리 미나래를 구경하고

올림푸스 케이블카를 타러

출발합니다.

 

첫새벽에 카라알리올루 공원 으로

지중해 맞은편에서 떠오르는 해님과

 

멋진 풍경들

안타트르퀴 거리로 들어가

이곳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면서

계속 들어가면

 하드리아우스 문을 만나는데

이곳은 지금 공사 중입니다.

하드리아우스의 문은 130년에 로마의

하드리아우스 황제가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고

아름다운 조각이 새겨진 3개의

아치문을 나가면 신시가지와

구시가지가 구분되는 곳입니다.

성문을 나가면 신시가지와 만나고

다른 쪽 골목으로 나가

이블리 탑을 보러 갑니다.

이블리 탑(이블리 미나레)

36m 높이의 푸른색 타일로 장식된

나선형 첨탑으로 13세기 셀주크 투르크

시대 카이크바드 1세가 세웠습니다.

 

 

 

*안탈리아 올림푸스 케이블카*

024년 9월 11일(수요일)

세계에서 2번째 

유럽에서는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제우스와 헤라

또 다른 신들이 놀았다는 정상에는

안개가 자욱해서 아무것도

볼 수가 없습니다. 

 

정상에는 세계 각국 도시들의

방향과 거리를 나타낸

이정표가 있고 공중 그네와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 즐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이곳도 안개가 없으면 참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곳인데

신들이 놀던 곳이니 얼마니

아름다웠을까~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제우스, 헤라와 함께

세계 각국 도시들의 방향과 거리를 나타내는

이정표에는 서울도 있습니다.

안개가 걷히면서 잠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데 정상에서

지중해도 보지 못하고 점심 먹고

히에라폴리스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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