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4년 9월 13일(금요일)
쉬린제 에페수스 관광을 마치고
아이발릭으로 이동하는데
3시간 걸렸고 늦은 시간에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호텔에서 아침 먹고 다시
이스탄불로 가는데 5시간
*돌마바흐 궁전*
오스만 제국의 궁전으로
보스포루스 해안을 따라 건축된
길이가 600m에 이르는
화려한 궁전으로
멀리서 보면 바다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여 바다 위의 궁전"
이라고도 부른다는
돌마바흐 궁전
돌마바흐 궁전에는 화려함의
극치 수정 샹들리에가 있습니다.
구경 마치고 보스포루스 해협 크루즈
탑승하러 갑니다.
*보스포루스 해협 크루즈*
보스포루스 해협은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위치한 해협으로
해협에는 구시가지와 남부시가지를
이어주는 2개의 다리가 있고
해협에서 돌마바흐체 궁전이
물 위에 떠 있는 듯 아름다운 풍경과
유럽과 아시아를 빙빙 돌면서
이국적인 풍경 보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바다에서 본 돌마바흐체 궁전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넘어
오면서 건넜던 다리
아시아 쪽 풍경들
그랜드 바자르로 갑니다.
*그랜드 바자르, 아흐메트 광장, 야간투어*
그랜드 바자르는
덮여 있는 시장이라는 뜻이고
비잔틴 시대부터 동서양 교역
중심지였던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종합시장입니다.
15세기 상업 활동을 장려하면서
규모가 커졌고 입구가 18개
미로 같은 구조로 복잡합니다.
금, 은, 세공품들과 보석류,
카펫, 향신료 등 터키 특산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무것도 사지는 않았고
히포드롬 광장으로 갑니다.
*히포드롬 광장, 야간투어*
히포드롬 광장은
술탄 마호메트 광장이라고도
부르는데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 통치 당시
마차 경기장으로 이용되었기에
고대경마장을 의미하는 히드로롬
광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비잔티움 시대에는 도시의 중심지
역할을 했고 시대에 나카의 난"과
오스만 제국 시대에 술탄의 군대
예니체리가 일으킨 반란군들을
처형했던 곳이기도 한
많은 역사를 가진 광장에서
중앙 통로로 내려가면 우리나라
명동과 같은 느낌의 많은 상점들과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만나는데
흡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공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통로 끝에서 미니 전차를 탔고
크루즈를 탔던 에미뇨류 항구 쪽
갈라티 다리 아래에 있는
스카이라운지에서 보스포루스
해협 야경을 보면서 와인을
마시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이스탄불의 많은 역사가 있는
히포드롬 광장
히포드롬 광장에서 전차를 타고
갈라타 다리 위에는 수 십 명의 강태공들이
낚시하는 진풍경이 있다고 하는데
밤이라 그러는지 몇명 밖에 보지 못했어요.
아시아와 유럽의 야경을 보고
다리 아래 와인바에서
멋진 야경을 보고 숙소로
특혜를 받은 멋진 호텔에서 편하게
쉬었고 다음날 조식 후 성 소피아 성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