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년 5월 8일(월요일)
거대한 탑 모양의 선돌은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어
일명 신선암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선돌 아래 동네 남애마을에
장수가 태어나 적과 싸우다가
패하자 이곳에 투신했는데
자라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고
고생대 석회암에
발달한 수직의 갈라진 틈을 따라
암석이 부서져 내리면서
기둥모양의 암석이 남아있게 되었고
주변 하천의 침식작용으로
석회암이 깎여 수직의 절벽도
발달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도 단종 유배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