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년 5월 8일(월요일)
청령포에서 나와
한반도지형으로 갑니다.
주차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묵밥을 먹고 계단을 올라갑니다.
한반도 지형은
하천의 바깥쪽은 하천이 빠르게
흐르기 때문에 주변 암석을
깎아서 절벽이 생기고
하천 안쪽에는 물이 천천히 흘러서
모래가 싸이고 하천이 점점
옆쪽으로 암석을 깎아서 넓어지면
이외 같은 모양이 생긴다고 합니다.
앞으로 먼 미래에 한반도 지형은
어떻게 바뀔지도 궁금합니다.
멀리 보이는 공장은 산에서 석회암을 캐내어
시멘트를 만드는 공장 입니다.
계단을 계속 내려갔더니
트레킹을 하는 산책길이 나옵니다.
내려갈 때는 서강길로 갑니다.
산책길 따라 가면 이런 것들이 있고
석회암을 잘게 부수어 공장으로 운반하는 시설
석회암을 캐서 여러번 가공하면
1) 건물을 지을 때 2) 소, 닭 칼슘보충 사료
3) 페인트, 종이, 대리석 만들 때 4) 건조제, 소독제
5) 오염된 물 중화시킬 때 6) 석회비료 등
산업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지하에서 석유를
포함하고 있는데 세계 석유의 50% 이상이
석회암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선일마을 앞에 있는 뗏목체험장
한반도 지형의 동해 쪽
아랫쪽에서 보는 느낌도 좋습니다.
선돌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