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년 2월 23일(목요일)
7 년을 같이 했던
우리 솔복이 어린이집 생활을
마치고 수지 집으로 가고
허전함에 평일인데도
조금 멀리 나갔습니다.
012년 7월 간현관광지에서
삼산천 계곡을 따라 소금산과
간현산을 갔을 때
소금산 정상에서 본 삼산천 풍경이
너무 멋졌고 깊은 산중에 온 듯한
깨끗함이 참 좋았었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가 생긴 다음
갔던 소금산에는 관광객이 너무
많아 정신이 혼미하였고
간현산을 가면서
잔도 공사 하는것을 보았는데
궁금하던 차
소금산 잔도와 울렁 다리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매표소에서 출렁다리를 건너 데크산책로와
소금산 잔도 울렁 다리를 건너
한 바퀴 돌아 나오면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출렁다리가 처음 생겼을 때 왔더니
관광버스 단체 손님이 너무 많아 주차하기 힘들었고
출렁다리에 꽉찬 사람들을 보고 괜한 걱정까지
삼산천 계곡이 참 예뻤습니다.
캠핑장도 새로 생겼네요.
이 날 우리는 전주식당에서 점심 먹고
나와서 티켓을 사서 데크산책로를 올라갔는데
출렁다리 입구에서 남편의 보청기가
없어진 것을 알았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울렁 다리와 출렁다리
스카이 타워가 멋지고 소금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404개 직각 계단은 폐쇄되었습니다.
삼산천 계곡이 멋진 곳에
소금산 정상과 잔도
내려오면서
삼산천과 섬강이 만납니다.
초록색 철교 오른쪽 아래 캠핑장이 있었는데
차가 들어올 수가 없어 입구 주차장에서
손수레에 짐을 날랐던 청정지역이었는데~
*간현역 레일바이크*
잔도 트래킹을 마치고 간현역으로 갔는데
14시 20분 차가 바로 출발했네요.
소금산은 1999년 간현관광지에서 관광열차가
운행되면서 TV에 소개가 되어 알려졌다고 합니다.
레일바이크와 풍경열차
아쉽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못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