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년 4월 11일(화요일)
지심도에서 나와 선착장
가까운 곳에 깨끗하고 좋은 숙소를
정하고 산책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송구영신 산책길에서
아름다운 장승포를 볼 수 있었고
저녁 먹고
내일은 통영 욕지도
섬관광을 할 계획입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때
간절한 소망을 담은 길
우거진 대나무 숲이 멋집니다.
구 장승포 신사터
1921년 장승포 거주 일본인들과 강제징용
조선인들이 건립한 것으로 항해하는 배의 안녕을
기원하는 곤피라신사가 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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