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년 4월 6일(목요일)
연오랑세오녀 공원에서 출발
구룡포는 신라 진흥왕 때
지금의 용주리에서 용 아홉 마리가
승천한 포구에서 유래되었다고
일제강점기인 1923년
일제가 구룡포항을 축항하고
동해권역의 어업을 관활하면서
일본인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현 위치 일본인 거리에는
병원, 백화점, 요리점, 여관, 등이
늘어서고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의 중심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구룡포 풍경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도가와 야스브로 송덕비
(패전 후 일본인들이 돌아간 후 구룡포 주민들이
시멘트로 덧칠하여 비문의 내용은 알 수 없다고)
신사터 초석과 쵸우즈야(신사 참배 전 손 씻는 곳)
충혼탑과 용의 승천
충혼탑 주변에
계단 옆 돌기둥
1944년 일본인들이 세웠는데 1960년 구룡포
주민들이 충혼각을 세울 때 도움을 준
후원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전형적인 2층 일본집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