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년 4월 6일(목요일)
4월 6~ 14일까지
포항, 울산, 부산, 거제도에서
통영, 남해, 순천까지
8박 9일 동안 여행을 했는데
첫날 포항입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선바위길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해안선 따라 흥환 보건소까지
6.5km 멋진 해안길을
걷습니다.
동해면 임압리
선바위 데크길에서
하선대, 힌디기, 검둥바위, 구멍바위
장기목장성비, 흥환해수욕장을
지나 흥한보건소 맞은편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고
흥환마트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테마공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하선대 선바위길로
임압리 마을을 지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해안길 따라
바다 건너는 현대중공업
해안에 우뚝 선 선바위
폭포바위, 남근석, 안중근의사 손바닥 바위,
소원바위, 아기발 바위
여왕바위와 군상바위
화산열에 의해 드러난 백토바위와
용왕과 선녀가 자주 내려와 놀았다는 하선대
연오랑세오녀 신화가 있는
먹바우(검둥바위)
호미반도는 화산활동으로 발생한 지형으로
활동 중 화산성분의 백토로 형성되어 흰 바위가
많아 흰 언덕~ 흰덕~ 힌디기로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멸종위기 식물 눈향나무가
분포되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눈향나무 자생지입니다.
바닷속 주상절리
흥환간이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지나 보건소까지입니다.
길 건너 중화요리 집에서 점심 먹고 흥환마트
맞은편에서 버스를 타는데
버스 시간표가 이해가 안 됩니다.
마트에 묻는 사람들이 많은지 고맙게도 이렇게
안내해 주어 2시 45분 차 타고 돌아왔고
구룡포 일본인 거리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