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도(사르나트(녹야원)

손빠공 2014. 2. 12. 16:07

014년 1월 23일(목요일)

갠지스 강에서 나와

석가모니가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고 같이

수행하던 5명의 형제들과

처음으로 불법을 이야기했던 땅 

 

다메크 스투파 불탑과

수도원의 흔적이 있는

녹야원으로 가는 중

 

근처 호텔 레스토랑에서 따뜻한 

우유와 아침을 먹고 녹야원으로 

 

녹야원은 예전에 왕이

사슴을 풀어놓고 살도록 

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룸비니, 부다가야, 구시나가라와와

함께 불교의 4대성지 중

한 곳으로 석가모니가

최초로 불법을 전한 땅

사르나트 녹야원입니다.

 

바로 옆에는 부다가

다섯 도반에게 처음으로

행한 설법 초전법륜을

기념하기 위하여

 

6~7세기 경 만든 거대한

규모의 스투파가 있는데

그중 다맥스투파는 아직도

형체를 갖추고 남아있습니다.

 

1835년 탑의 정상부에서 발견된

석판에는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서 생겨나고 인연이

다하면 사라진다"

 

"나의 스승은

대성왕(석가모니 부처님)이시고

이것이 그분의 가르침"이다.   

 

 어디를 가든지 거리는 동물들 차지

들어가면

건립한 사람 기념비가 있고

 

 

 

어디를 가든 노숙자는 있습니다.

5명의 형제들과

석가모니가 최초 불법을 전하는

 

 

 

부다가 다섯 도반에게 처음으로 행한 설법

초전법륜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다맥 스투파로  

부다가 설법했던 장소

 

 

 

다맥 스투파는 공사 중  

 

녹야원에서 나와 바라나시 공항에서 델리공항으로

저녁 11시 15분 비행기를 탑승했는데 안개로 인해 

6시간 동안 묶였다가 새벽 5시 30분에 이륙 

홍콩에서 다시 2시간 반을 지체하였고 

지루하고 험난한 여행이었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바라나시)  (0) 2014.02.12
인도(바라나시 갠지스 강)  (0) 2014.02.12
라오스 베낭여행(비엔티안~밤비앵)  (0) 2013.07.17
비엔티안 메콩강변 야시장과 석양  (0) 2013.07.17
방비엥에서  (0) 20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