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라오스 베낭여행(비엔티안~밤비앵)

손빠공 2013. 7. 17. 00:14

013년 6월 28일~7월 4일까지

라오스 여행을 떠납니다.

 

라오스는 비엔티안이 수도이고 

오랫동안 프랑스 식민지였기에  

영어와 불어로 어려움 없이

소통 가능하고 소박하고 아직 많이

개발되지 않아 

관광상품이 별로 없습니다.

 

호텔에서 내려다본 비엔티안은

유럽의 작은도시를 본듯한 

느낌이었고 여행객을 위한 숙소, 식당,

환전소, 여행사 등 모든 것들이 

메콩강 주변에 모여 있습니다.

 

28일(금요일) 오후 7시 35분 

인천공항에서 JIN AIR 항공으로 

5시간 20분 쯤 걸려 22시 55분

비엔티안 왓다이 공항에 도착

 

택시(8달라) 타고 돈찬 펠리스

숙소에 도착 시간이 늦어 바로 자고

 

다음날(29일) 호텔에서 조식하고

(6~10시까지 식사 가능합니다.)

여행준비를 하고 나와 남푸분수거리

일대에서 다음날 여행할

방비엥 버스표 예매하고

라오스돈(킵으로) 환전하였습니다.

지금부터 걷기 시작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비엔티안 숙소 돈찬 펠리스 호텔

 

호텔 옆에 메콩강

대통령궁과 거리 풍경

불교국가인 이곳은 

곳곳에 사찰이 많습니다.

 

거리의 풍경

남푸분수 옆에 삼겹살 집이 있네요.

 방비엥 버스표 예매하고 라오스돈 킵으로 

환전도 했습니다.

 

♠시사켓 사원♠

남푸분수 앞 도로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대통령 궁사거리 

도로변에 있습니다.

 

라오스의 마지막 왕 아뉴왕의 

지시로 지어졌으며 태국 시암왕족의 

공격 때도 피해를 보지 않아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라오스 양식이 아닌 시암왕국의 

스타일로 지어졌으며

이 사찰에는 약 6천 개가 넘는 

불상들이 있습니다.  

 

 

 

 

 

 

 

 

 

 

 

♠호 파케오 사원♠

시사켓 사원 바로 앞에 있는

호사케오 사원은 

세타티랏왕이 천도를 하면서 

에메랄드로 된 불상을 모시기 위해 

지었는데 태국 시암왕족의 

침략으로 에메랄드 불상을 빼앗기고 

소실되었다가 1936년 재건축

되었습니다.

 

지금은 불교용품을 보관하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고

에메랄드 불상은 태국 에메랄드 

사원에 있습니다.

 

 

 

 

 

 

 

 

 

 

 

 

♠빠뚜사이(개선문)♠

프랑스의 개선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비엔티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입니다..

 

공항을 건설하기 위해 

미국에서 제공한 시멘트로

라오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 키나리"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만들었으며 빠뚜사이 주변에 있는 

분수공원은 중국의 원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비엔티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걸으면서 시장과 

길거리에서 본 풍경들

주스도 한잔 마시고

 

빠뚜사이(개선문)

 

 

 

주변에 산이 없어 넓게 펼쳐진 도시  

사방 어디를 봐도 훤히 보인 풍경이 좋았고 

왼쪽 끝에 솟은 흰 건물이 우리의 숙소 

돈찬 펠리스입니다.

 

중국의 원조로 만들어진 

빠뚜사이 분수공원

 

     

 

♠탓 루앙 사원(황금사원)♠

라오스 불교의 근간이 되는 대표 사원으로

부처님 가슴뼈 사리가 안치되어 있고

11월 열리는 탓 루앙 축제 때는 

볼거리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원 광장에서 큰스님들의 

다비식을 거행하기도 한다고

오늘은 38도입니다.

쉬엄쉬엄 구경하고 쉬었다가 걷고

냉방이 잘 되는 일식집에서 점심 먹었고

 탓 루앙 사원(황금 사원)

 

 

부처님 가슴뼈 사리가 안치되어 있어  

함부로 들락거리지 못한다고 하고

사원 4면에 기도드리는 곳이 있습니다.

 

 

 

보리수나무 아래 부처들

사원 바로 뒤에 야시장이 있었고

이곳에서 툭툭이 타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엉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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