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비엔티안 메콩강변 야시장과 석양

손빠공 2013. 7. 17. 00:03

013년 6월 29일(토요일)

남푸분수 거리에서 대통령궁을

지나 시사켓 사원, 호 파케오 사원,

빠뚜사이(개선문), 탓루앙 사원까지

걸어갔다가 5만 킵에 툭툭이 타고  

돈찬 펠리스까지 왔습니다.

 

씻고 잠시 쉬었다가

태양이 조금 순해진 다음

메콩강으로 나갔습니다.

 

메콩강변에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많이 나와 메콩강 

바람에 더위를 식히고 운동을 하고

한낮의 더위를 피해 열리는

야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습니다. 

 

여행객을 위한 모든 시설들은

메콩강 주변에 있어서 

다국의 사람들이 모여 즐깁니다.

 

강가 테라스가 있는 까페에서  

식사를 하고 맥주를 마시면서

해가 떨어지는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야시장 구경을 하고 걸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메콩강변에서

숙소 돈찬 펠리스와 메콩강

 

강 건너는 태국

메콩강 석양

 

메콩강 야시장

다음날 아침시장에서

오랫동안 프랑스 지배를 받아 

바게트 파는곳이 많습니다.

우리와 비슷한 시장 풍경인데

과일이 많았고

라오스는 불교국가로 90%가 불교신자인데

아침시장 다녀오면서만난 성당

 프랑스식 집들이 많았고

오래된 일본 집들도 눈에 띕니다.

불교국가인 이곳은 거리 곳곳에 

사찰과 불교용품들이 많고

삼성전자 간판이 반갑고 거리를 달리는 

현대 자동차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사르나트(녹야원)  (0) 2014.02.12
라오스 베낭여행(비엔티안~밤비앵)  (0) 2013.07.17
방비엥에서  (0) 2013.07.16
쏭강 카야킹(Kayaking)과 동굴탐험  (0) 2013.07.16
탐짱(Tam Chang)동굴  (0) 20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