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쏭강 카야킹(Kayaking)과 동굴탐험

손빠공 2013. 7. 16. 20:10

013년 7월 1일(월요일)

방비엥에 도착하여 바로 예매를 

했고 9시 반쯤 툭툭이가 숙소로

데리러 오고 30분 정도 걸려

강 상류에 도착

  

가이드 설명을 듣고 강을 건너 

부처님 발바닥이 있는 코끼리 동굴(탐쌍)을 

보고 논길을 한참 걸어 들어가 

수중동굴(탐남)로 갑니다.

 

튜브를 타고 플래시로 동굴 탐방 

수영복이나 젖어도 되는

간편한 옷이 필요합니다.

 

어두운 동굴을 줄을 잡고 이동

어렵진 않지만 벽에 부딪치지 않게 

조심해야 하지만 신기하고 

스릴 있어 재밋습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카야킹 시작

우리 팀은 우리 부부,

프랑스인으로 보이는 가족 4명,

인도 연인 2명, 한국 아가씨 1명,

가이드와 보조 3명이었고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물살이 쌨지만 

재미있었습니다.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을 내려오면서 곳곳에 설치된 

점핑대와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며 술을 마시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많았습니다.

 

주위 풍경에 취하고 아찔한 쾌감을 

느끼면서 6시간 동안 즐거웠고 

튜브팅 하는 외국 젊은이들 휴게소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항상 서둘기만 하고 

조급했던 우리들을 반성합니다. 

 

남쏭강을 보면서

아침을 먹고

툭툭이 타고 가는 길에

상류에 도착 강을 건너면

부처님 발자국이 있는 

코끼리 동굴(탐쌍)이 있고

 

 

수중동굴(탐남)로 가는 길

수중동굴(탐남) 탐험하고 

점심을 먹고

카약을 탑니다.

 

 

재미나는 풍경들

 

휴게소에서 쉬었다가

 

 

 

통행세를 내는 다리 가까이에서

 

 

 

10시부터 4시까지 6시간 동안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구름 낀 날씨였지만

반바지를 입었던 종아리는 내 것이 아닙니다.

저녁 먹고 발마사지까지 행복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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