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12월 20일(일요일)
휘닉스 파크 오렌지동에서
아들과 며느리 우리 알뽕까지
좋은 시간 보내고 아침은 호텔 뷔페로
잘 먹고 아란이는 눈에서
더 놀다가 오기로 하고
우리 먼저 출발합니다.
저녁에 우리부부도 약속이 있어
다른 곳은 가지 못하고
부곡리에서 치악산 오르는 길목
곧은 재까지 갈 계획입니다.
치악산 국립공원 부곡리 쪽
솔거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주차장이 없으므로 솔거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라는 안내 문구가 있는데
겨울이라 혹시 하고 들어갔더니
마침 주차 할 공간이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아침햇살
따뜻한 느낌의 풍경들이 좋고
낙엽 밞는 소리가 예쁘고
계곡 따라 오솔길을 걷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꽁 꽁 언 계곡에서 아름다운
경쾌한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치악산 추억 중에는
대학 다닐 때 친구들과
상원사에서 1박 한 기억과
남편하고 2번 왔을 때
추억이 있어 좋습니다.
아들 내외 덕분에
행복한 여행하고 저녁 약속에
맞춰 서울로 갑니다.
솔거 주차장에서 더 올라가면
부곡 공원 지킴터
곧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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