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4월 5일(일요일) 조선시대 명필 한석봉이가평 군수 재직할 때 몸과 마음을 수련했던 보납산 이곳에서 석봉 아호를 갖게 되었고 가평을 떠나면서 벼루, 붓 애장품들을 묻어 두었다 하여보납산입니다. 가평 군청에서 개곡리,마장 쪽으로 가다가 다리를 건너 안쪽으로 공터에 주차하고 임도로 물안 삼거리에서오른쪽 봉우리가 물안산 능선길을 따라 고개 삼거리까지 곳곳에 진달래와 생강 나무가피기 시작했습니다. 고개 삼거리에서 마루산으로 두릅과 가시나무들이 많아 걷기 힘들었는데 산불이 났었네요. 정상 헬기장에는 마루산(424.9m) 코팅된 정상 표시가 있고 안으로 더 들어가면 정상 전망대가 있습니다.다시 삼거리로 나와 보납산으로 갑니다. 가평시내와 가까운 보납산 정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