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2월 28일(토요일)
연세대 서문에서 언더우드관 쪽
베드 멘트장에서 오른쪽
운동 기구가 많은 곳을 통과하여
안내표시 있는 곳까지
인왕산을 마주 보면서 돌계단을
내려가 삼성 아파트 옆 육교를
건너 노인 요양원 옆 놀이터에서
왼쪽에서 성곽 안으로
들어갑니다.
범바위, 모자바위를 갔다가
돌계단을 올라가면 바위와
소나무가 멋진 인왕산입니다.
청와대와 경복궁 종로구 일대와
북악산, 남산, 안산, 백련산, 북한산,
성산대교, 한강 조망까지
성곽 따라 사직 공원과 북악산까지
군사적인 이유로 통제되었다가
개방되었고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은 입산 금지입니다.
성곽 따라 왼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치마바위가 보이고
기차바위가 있습니다.
창의문 쪽에서 부암동으로
제국 시대 법무 대신과 군부 대신을
지낸 반계 윤웅렬 별장과
빙허 현진건 집터가 있고
대원군이 별장으로 사용했던
석파정과 석파정 별채를 옮긴
한정식집 석파랑까지
차분하게 구경하고 세검정
성신대학교 앞에서 110번
타고 돌아왔습니다.
안산
연세대 뒤
이곳에서 오른쪽
인왕산 가는 길
육교 건너 요양원 쪽으로
홍제 동쪽 성벽
호랑이굴, 범바위, 모자바위가
있는 인왕산 능선
창의문 쪽으로
북악산과 창의문
중종이 애타게 바라봤던 단경 왕후 신 씨는
하루도 거루지 않고 자기가 입던 치마를
펼쳐두었던 치마 바위에서 바라봤다는
청와대와 경복궁
기차바위
반계 윤웅렬 별장
빙하 현진건 집터
흥선대원군 별장으로 고종이 즉위하고
대원군이 사용했고 한국 전쟁 후
고아원, 병원으로 사용 금은
개인 소유라고 합니다.
석파정의 별채를 서예가 손재형 생의
옛집인 이곳으로 옮겨와
지금은 석파랑 한정식집입니다.
폭이 이만한 짐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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