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우리집

012년 2월 4일(토요일)곡릉천에 다녀오던 길에 잠시 들렸던 영어 캠프장 파주 캠프장에는 체험, 놀이, 교육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연식 수업과 은행, 여행사, 병원,경찰서, 우체국 등 공공체험,유아, 초등 프로그램과 로봇, 도자기 등만들기 프로그램이 있고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함께하는 오토캠핑장과 레일바이크를 타고 영국 거리를   달릴 수도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여권을 발급받아 이곳 출입국 심사대로 이동하면영국 여행이 시작됩니다. 영어마을 행정을 담당하는 시청이 보이고마을이 있고 영국집들은 이렇게 생겼나 봅니다.야외공연장공연장, 카페, 병원이 있고특별하진 않지만 눈에 익지 않은 거리를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012년 2월 4일(토요일)날씨가 계속 추웠습니다.어제 눈이 와 풍경이 좋을 듯하여  곡릉천으로 갔습니다. 하지석리 파주 종합운동장에서  금천 쪽으로 눈 내린 곡릉천과 둑길이 예쁘고  쌓인 눈 위에 오리 떼가 반깁니다.  금천 찻길을 만나기 전  마을로 들어가 우양의 집을 지나마을을 내려오면 찻길을 만납니다.  교하읍 방향에서 하지석리 쪽으로 가다가 교회 있는 곳에서  왼쪽 산길로 들어가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 마을로 내려오면 운동장 가는 길과 만납니다. 아름다은 풍경축구장에 주차하고멀리는 통일전망대금촌 방향으로 뚝 아래에서 둑에서 금촌이 보입니다.철새들도 반갑고   마을로 들어가면  우양의 집을 지나 이런 집도 있네요. 마을을 나오면 찻길을 만나버스 정류소에서 오른쪽으로올라가다가교회 있는 곳쯤에서 왼쪽..

012년 1월 28일(토요일)법원읍 자운서원에 주차좌측으로 가다가 첫 번째 우측 길로 들어가면 마을이 나오고정자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넘어 금곡리 방향으로 부대 철조망 길에서 커다란 은행나무 아래 기와집뒤에 사방산 이정표가 있습니다. 폭신한 솔잎과 상수리 잎이 수북이   쌓인 길을 올라가면 정상 주내자육원으로 내려가 쇠골 마을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논두렁을 지나 산길로 올라가면 건물 2채가 있는데  여기부터 길이 없어 멧돼지 길을따라 올라갔습니다. 봉우리에는 감시초소와  소나무 한그루가 있고  파평산, 감악산, 비학산이 보이는  전망 좋은 헬기장 봉우리로   멀리 임진강까지 보이지만전망은 좋지 않습니다. 계속 직진하면 차가 있는 곳까지 너무 멀어 다시 갈림길 임도로와서 쇠꼴마을로 내려와      찻길에서..

012년 1월 15일(일요일)늦은 아침을 먹고 예전에 장명산 갔을 때  하지석리 마을을 지나면서 궁금했던 마을을 가 보기로했습니다. 마을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네요.길이 새로 생겼고 야외 야구장과축구장, 캠핑장이 있습니다. 곡릉천 따라 왼쪽(오도리 쪽) 오도리 마을 황토 한증막과  수문을 지나맞은편 뚝길로 걷다가 다리를 건너 원점 회귀하는데2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겨울에 둑길을 걸으면  철새들이 많고 얼어 있는 개천의 풍경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곡릉 천 야구장과축구장 캠프장도사잇길이 있어 들어가 봤더니막혀 있습니다. 다리 밑을 지나 레미콘 회사 앞을 지나면마을 진입구가 나옵니다.멀리 통일전망대가 보이고수문과오도리 마을을 지나   마을 풍경마을회관 앞을 지나찻길로 내려오면자유로 송천교에 차 두고 곡릉..

012년 1월 1일(일요일)작은아들이 아빠 차를 가지고친구들과 강화도에 갔습니다.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일산 대화 역에서 법원읍 가는 600번을 타고 갈곡리 종점에서 내려 찻길 따라고개를 넘어가면 양주시입니다. 고개에서 오른쪽 산길로들어가면 금병산 임도를 만납니다.이곳은 봄에 자웅산 가면서 지나갔던 길  봄에는 참취와 두릅이 많았고  금병산 갈림길까지 긴 임도에산악오토바이로 길이패인 곳이 많고금병산길로 들어섰는데  송전탑 공사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능선에 왼쪽은 서원 벨리 오른쪽에도 골프장과 건대 농장멀리는 애룡저수지도 보입니다.  능선길 돌멩이들은 모두금, 은색으로 반짝반짝 정상에서 발랑 1리로 급경사 자갈과 낙엽길이미끄러웠고 잣나무 숲과 청송 심 씨 묘지를 지나 내려왔습니다. 초등학교 앞에서 택시 타..

011년 12월 25일(일요일)어제는 헤이리에서문산까지 걸었는데 아직 눈이남아있을 것 같아 임진강변 금파취수장옆에 주차하고 지난여름에 왔던 산책로에서 꽁꽁 언 임진강과 대로 안쪽 눌로 천 의 멋진 풍경과 함께 금파리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37번 도로를 지나다니면서  궁금했던 눌노천이 임진강과 만나는 교각 밑을 보았고   지하도를 건너 눌노천 너머 파평산과 이쁘게 펼쳐진 눌로천 철새들도 봤습니다. 둑 따라 금파 2리에서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파평 면사무소와마을 구경을 하고 대궐 낚시가게옆 지하도로 돌아왔습니다. 취수장 가까운 곳에 주차이곳으로 들어가면멋진 풍경이  대궐 낚시에서 나오는 길 오른쪽으로 돌아 왼쪽 길로    안쪽은 농사짓는 곳 많습니다.눌로천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 통과하여 파주 넷째 길 갈..

011년 10월 30일(일요일)파주 출판단지에서통일동산까지는 파주DMG트레킹 1코스입니다. 이곳 트레킹 코스는포장된 찻길이 대부분이라  평판이 좋지 않아 길을 알아보기위해 차로 가 봅니다. 자유로 주말농장에 주차하고그림같이 예쁜 마을을 지나 다시 찻길과 만나면 왼쪽으로   차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걷기에 괜찮았고송촌리 버스 종점 갈림길에서찻길로 가는 길과  한옥빌라 쪽으로 가는 길이있습니다. *봄에 다녀왔을 때*출판단지에서 자유로들어가는 진입 옆으로   출판단지에서 나와도 이곳과 교차로에서 직진    자유로와 나란히  마을이 보이는 농장 주차장에서 마을을 지나 올라가면  찻길에서 왼쪽으로  송촌리 종점에서오른쪽으로 가면 마을을 지나  옛날에 사용했던 우물도  통일전망대와 첼시 뒤  다리 건너 왼쪽으로 가면..

011년 8월 13일(토요일)눌노리 장마루에서 점심 먹고 임진강 폭포 어장을 들렸다가평화누리 4코스 일부인 임진강변 평화누리길을 걸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흙탕물이긴 하지만 누리길은 임진강변을 끼고 걷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37번 도로를 지나다가 취수장있는 곳에 잠시 차를 세우고한번 걸어보면 참 좋습니다. 37번 도로를 지나다가이 건물이 보이면 취수장입니다. 비가 오던지 흐린 날이걷기에 더 좋은  평화누리길 리본 조금 더 올라가면 찻길입니다.이런 곳이  있는데차가 지나간 것 같네~  이곳에서 다시 반대쪽으로 가면  진동 들어가는 다리

011년 8월 13일(토요일)비가 계속 많이 내립니다.높은 산이나 먼 곳 가기가 어려워주변 걷기 좋은 곳들을 찾아 자유로 당동 Ic에서 37번으로 갈아타고 두포리 매운탕집 삼거리에서 오른쪽(전곡, 적성가는 구도로)마을에서 파산서원 입간판을 보고     좌회전하면 장마루 길이 있습니다. 다리 건너 파산서원을 보고   눌노천 따라 한 바퀴 돌아보는데비가 많이 내려 시멘트 다리가동강이 나서 내려앉았고 산책로는 물에 잠겼습니다. 뚝길로 내려가다가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있어파산서원까지 다녀왔는데 우산 쓰고 다닐 수 있어 걸을만했고둑에서 왕고들빼기 한 줌 뜯어 목살에 막걸리 한 잔이 좋았습니다. 안내판 뒤에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이렇게 되었습니다.뚝길을 따라  이곳에서 개천을 건너파산서원을 다녀오는데물이 더 많아졌습..

011년 7월 24일(일요일)오늘은 중복 비가 내립니다.08년 양주군 회천면 지장사에서 올라갔던 도락산을 처음으로블로그에 올렸던 곳 오늘은 광적면 새낭골에서  출발합니다. 360번 도로에서 광탄을 지나가납리 새낭골 마을로 마을 입구 찻길에 주차하고 마을로 들어가면 광적면 자연학습장돌공원 입구가 나옵니다. 우산을 쓰고 걷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우리들이 열광했던 2002년 월드컵 축구선수들을 상징하는 돌탑들이 있는데 히딩크 감독을 선두로박항서 코치 주장 홍명보골키퍼 이운재와 김용대 부상을 당하고도 열심히 뛰었던 김태영이영표, 차두리, 안정환, 김남일, 이을용,최진철, 송종국, 박지성, 이천수, 설기현모두에게 영광을 돌리면서 오랫동안 잊지 않기 위해 세운 돌탑입니다. 시산제 비석에서 능선길로 되돌아와 보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