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우리집

020년 5월 4일(월요일)도담삼봉에서 온달관광지로  차에서 싸 온 도시락과 따뜻한커피까지 맛있게 먹고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이야기테마가 있는 온달관광지온달동굴과 드라마 세트장그리고 온달산성이 있습니다. *온달동굴*조선시대 문헌 동국여지승람에의하면 남굴"성산 아래 있어서 성산굴이라불렀던 온달동굴은 석회암 지대에 형성된 천연동굴로10만 년 이내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총길이는 800m사계절 내내 약 16도 정도입니다. *온달산성*온달산성은 언제 축성됐는지확인되지 않았으나 성안에서 삼국시대 유물이 출토되기도 했고조선 초기에는 이미 산성으로의 역할을 상실하고 옛 성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고구려 평원왕 때 온달장군이신라군을 막기 위해 쌓은 성으로남문과..

020년 4월 25일(토요일)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 중입니다.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찾아서충주 능암 비내길로 맑고 깨끗한 남한강과 원앙,백조, 백로, 청둥오리 등 많은   철새들이 서식하는 곳 2시간 정도의 쉬운 코스와4시간 정도의 난코스가 있는데  주차장에서 길 표시가확실지 않아 전통옹기 쪽 1코스를 시작합니다. 앙성천 뚝길 따라 이어지는 복숭아 밭에서 터지기 직전의 복사꽃 망우리가 좋았고 철새 전망 공원에서 남한강을 끼고 옛 조대 나루터까지평화로운 산책길이 좋습니다. 옛 조대 나루터길 부근 도로 공사로조터골 마을 가는 길이 막혀비내섬으로 발길을 돌렸는데다리 건너 길이 막혔습니다. 다시 공사장으로 올라와 조터골 마을로 논길 따라가면..

019년 7월 31일(수요일) 7월 29~8월 4일까지 솔복이 방학으로 엄마, 아빠랑 정동진 갔습니다. 우리도 재미나게 놀아야지요~ 하지 때문에 1박만 하기로 하고 제천으로 갑니다. 모노레일 타고 비봉산으로 90도에 가까운 경사에 가슴이 철렁했지만 스릴만점이네요. 사방이 뻥 뚫린 비봉산 정상에서 아름다운 풍경에 여기저기 눈도장 찍기 바쁩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비봉산역 옥상전망대에서 감상하는 풍경들 청풍랜드와 청풍대교 옥순봉 멀리는 소백산까지 개인의 기억을 타인 캡슐에 담아 저장해 주는 모멘트 캡슐(2년간 보관) 청풍랜드와 청풍대교 청풍호와 옥순봉 청풍랜드에서 전망대에서 내려와 청풍랜드에 들렸다가 정방사로 갑니다.

019년 7월 31일(수요일) 제천 금수산 부근 거대한 암벽 아래 자리 잡고 있는 정방사 통일신라 초기 문무왕 2년 의상 대사의 제자 정원 스님이 창건하고 그 후 몇 차례의 중수를 거쳤다고 합니다. 법당에는 목조 관음보살좌상과 복장유물이 모셔져 있습니다. 제천에는 자드락 1~4길이 있는데 1길 작은 동산길과 4길 괴곡성벽길을 다녀와서 2길 정방사길을 걷기 위해 제천을 왔는데 너무 덥고 상황이 좋지 않아 정방사만 탐방하고 왔습니다. 정방사길은 다음 기회에~ 정방사 자드락길을 걷기 위해서 왔는데 정방사만 보고 태백으로 갑니다.

017년 7월 29일(토요일)지형이 배 밑바닥처럼 생겼다는 배론성지는 한국천주교회 초기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이곳에 숨어 들어와 공동체를이루면서 살아왔던 곳으로 종교적인 면에서 교회사의 중요한 자리를차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배론성지에는황사영의 백서가 쓰인 토굴이 있고1801년 황사영(알렉시오)은신유박해 때 이곳 김귀동의 집으로 피난을 와 옹기 저장고로 위장한 토굴 속에서 8개월 동안 신유박해의 발단과 진행과정,주문무 신부와 총회장 최창현을 비롯한 순교자들의 열전과 교회의 재건 문제와 신앙의 자유를얻기 위한 5가지방안과 관면요청 등을    북경교구장 구베아 주교에게 보내기 위해 비단에쓴 백서가 의금부에 압수되어 황사영은 체포되어 서울 서소문 밖에서 대역부도의 죄로 처형되었습니다.    백서는 현재 교황청 ..

017년 7월 29일(토요일)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저수지 의림지는 제방 따라  소나무와 버드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제림(堤林)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의림지는 신라 진흥왕 때 우륵이 쌓았다는 설과  조선시대 현감 박의림이 쌓았다는설이 있는 고대 수리 시설의  하나로 현재까지 남아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입니다. 주변에는 영호정, 경호루,제비바위, 용바위, 홍류 정자 등전통시설이 남아 있어아름다운 풍경이 좋습니다.              많은 예능과 영화 촬영이있었던 곳 1972년 태풍 베티(Betty)로 인해제방의 일부가  붕괴했던 곳입니다. 많은 제천 시민과 공무원, 군인, 학생 등의 노력으로 복구되었다고 합니다. 저마다 멋진 폼으로   길 건너 주차장 옆에 있는 우륵 샘 *탁사정(濯斯亭)*경..

017년 5월 1일(월요일)옥순대교 주차장에서 청풍호 자은봉 그리고 옥순봉의멋진 풍경을 보면서 옥순대교를건너면 자드락길이정표가 있습니다. 걷기 좋은 산길에는 작약, 부처손, 지치, 쇠무릎 등심어 놓은 약초들이 많았고 두무산 가는 괴곡 능선은삼국 항쟁기에청풍강을 사이에 두고고구려, 신라, 백제의 치열한격전의 현장이었다고 합니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를 지나주막 갈림길에서 마을길과산길이 있는데저희는 산길로 갑니다. 다블 암을 보고 형제봉으로삼거리로 내려와 전망대까지다시 다블리 이정표로 내려와 임도따라 괴곡 마을로 내려오면 찻길을 만나고옥순 대교를 건넙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면전망대에서옥순대교 자리는 예전 충주댐 수몰 이전차도선이 운행되었던 괴목 나루터가있던 곳입니다.  삼국 항쟁기에 청풍강을 사이에 두고..

017년 5월 1일(월요일)괴곡 성벽길 가는 길에 들렸던 금월봉 금강산 일만 이천봉을 그대로 닮아 작은 금강산으로불리는 금월봉은 바라만 보아도소원이 이루어진다는신령스러운 바위입니다.       촬영이 있더라고요.

015년 8월 12일(수요일)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설립된 성모순례지 감곡 매괴 성당은 임오군란 때 명성황후가 임시 피해 있던 민응식의 집을 일본군의 방화로 잿더미가 된 집터에 1903년 성당을 건립하였는데 신자들이 많아지면서 1930년 현재 성당을 신축 3층 박물관(옛 사제관)과 지방민 교육을 위해 1907년 매괴학당 학교교사를 신축하였습니다. 지금 이곳은 성모순례지로 개발하여 일일피정, 박물관 관람, 묵주의 기도 15 현의와 산상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하루를 성모님의 품 안에서 지낼 수 있으며 성모마리아께 첫 봉헌된 성전인 리베리오 교황 성모 대성전과 영적 유대 성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1943년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이곳에 일본 천황 신사참배지를 닦으려 했던 매괴의 성모 순례지 성모광장 임가밀로 신부님..

015년 8월 12일(수요일) 충북 음성 행치마을에는 UN사무총장을 지내신 반기문 생가가 있습니다. 보덕산 자락 아래 평화랜드는 토양이 잿빛처럼 기름져 어느 작물을 심어도 풍년농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이곳에 공원을 만들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보덕산을 기점으로 상노리, 상당리, 하당리의 예쁜 길을 찾아 땅길, 빛의 길, 하늘길의 반기문 비채길도 생겼습니다. 반기문 평화랜드 충청북도 음성군 행치마을에 UN사무총장 반기문 생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