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천,양평에서 149

닷둔리 자산

022년 5월 5일(목요일)바위가 자줏빛을 띤다는 자산은조선 중엽 병자호란 때임경업 장군이 자산 꼭대기에마당을 만들어 수련했다는장군의 기(氣)가 서려 있는 곳입니다. 영동고속도로 섬강교 입구에서급한 경사길을 올라가봉우리 또 봉우리(정상)5개 봉우리를 넘어 내려왔는데닷둔리 마을 입구입니다. 닷둔리 쪽으로 갈 계획이었지만볕이 너무 뜨거워 강변길로가는데 지난해 섬강교에서강변 따라 자산 모래톱이 있는세 물머리(섬강, 남한강, 청미천)까지오면서 봤던 멋졌던 풍경들이많이 변했습니다. 강 건너 차박 했던 캠핑객들이모두 정리되었고풀들이 많이 자란 뱀이 있을까조심조심 걸었는데마침 제초 작업하시는 분들을만났고 3시간 걸렸습니다.영동고속도로 섬강교 입구에서경사가 조금 심한데이곳은 여주 여강길 한 코스입니다.첫 번째 봉우리에..

양평 중미산

022년 4월 23일(토요일) 양평 37번 도로 농다치 고개에 주차하고 좌측 문호리, 정배리 쪽으로 찻길 따라 내려가면 중미산 자연휴양림 제2매표소 맞은편에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참 좋은 길 임도 따라 들어가다가 이정표에서 산으로 올라가는데 노랗고 예쁜 피나물과 고비, 바위틈에 매화말발도리, 산괴불주머니 그리고 애기쥐손이풀꽃과 멸가치 정상이 가까울수록 험한 바위길 사이사이 진달래가 한껏 폼을 내다가 정상에서 절정에 달하는 진달래가 좋고 삼나무 숲을 지나 참 멋진 임도로 하산하는데 3시간 20분쯤 걸렸습니다. 37번 도로 농다치 고개에서 문호리 쪽으로 가다가 중미산 제2매표소 앞에서 임도로 들어갑니다. 피나물, 홀아비꽃대, 멸가치, 애기쥐손이풀 매화말발도리, 고비, 산괴불주머니, 겹홍매화가 멋지고 바위..

양평 세월리 걷기

022년 2월 4일(금요일) 전북리 꽃바람 쉼터에서 남한강 따라 내려가면 여주시 전북리와 양평군 세월리 경계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 건너 강 쪽으로 세월 나루터와 남한강 갈대밭을 지나고 양수장 있는 곳에서 마을로 들어가면 옛날 금을 캤던 금광 굴터가 나오고 마을로 가는 길이 연결되는데 안쪽 마을에는 500년 된 느티나무, 양조장 터, 짚신공예 달인 집, 아트하우스, 토종 야생화 집 등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을은 예전에 구경했던 터라 세월 도자기 공방에서 돌아 나왔습니다. 백운봉과 남한강 따라 양평시내가 보이고 강 건너 쉼터 전망대가 있는 곳은 앙덕 나루터가 있던 곳입니다. 남한강 갈대밭과 양수장에서 마을로 들어가면 금광굴 터가 있는 곳인데 개인 소유라는 푯말이 있어 들어가지는 못했고 세월리 도자공..

양평 산책길에서

021년 12월 31일(금요일) 021년을 보내면서 산책길에서 보았던 예쁜 풍경들 모아보았습니다. 강상면 다목적 센터에서 봄 파머스 가든까지 운동 다니면서 본 풍경 남한강 넘어 백운봉과 용문산 가섭봉 이곳에도 고니들이 봄 파머스 가든 봄 풍경 양근 나루터와 강상 다목적 센터에서 봄 파머스 가는 길 봄 파머스 가면서 담낭리 섬에서 이포대교와 이포나루터 자전거 쉼터 가면서 강 건너는 세월리 백운봉 개군산과 서석산에서 원덕 역에서 용문 역 가면서 추읍산과 양근성지 산책길 여주 금사 걷기에서 남한강 건너편 추읍산과 개군면 추읍산과 개군면 맞은편은 양평군 구미리 담낭리 섬에서 흑천길에서 언덕에 보이는 우리 집과 양평 수도사업소 원덕역에서 용문역까지 걷는 거무내길(흑천) 지난해에는 이곳에서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이 ..

여주 당남리섬 유채꽃

021년 5월 28일(금요일)     27일 어제는 교통병원에서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았고       비가 내려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오늘도 비가 많이 내립니다.      오후에 비가 개고     날씨가 화창해져서     이포보 둑길로 운동 나갔다가     담 낭리 섬에 들렸는데     유채꽃이 참 예쁘네요. 당남리 섬 입구 주차장에서파사교를 건너이곳은 걷는 길 시작점과 끝점이 많은 곳입니다.    여주 여강길 9 가는 길 남한강과 52번 고속도로큰 금계국이 가장 예쁜 계절이네요.강 건너는 금사리 1코스와여주 여강길 7코스 가는 길 강 건너 이포 나루터가 있던 곳이포보 전시관과 파사성이 보이고 이포대교와 큰 금계국, 유채가 이쁩니다.

금사면 걷기(4-1코스)

021년 5월 2일(일요일) 지난 1월 금사면 5코스를 다녀오다가 여주 한우 생산자 직판장 입구에서 4코스 리본을 발견하고 오늘 도전해 봅니다. 전북지구 안내표시판이 있는 학습장과 생태습지 쉼터 주차장에서 전북리 쪽으로 둑길을 걷다가 여주 한우 생산자 직판장 간판에서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마을을 지나 맨 끝 집에서 산으로 올라 가는데 올라가는 입구에 차가 세워져 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산길 입구까지는 4코스였는데 어디서 길을 놓쳤는지 산길을 가면서 4-1코스로 바뀌었습니다. 그늘진 폭신한 산길은 걷기에 참 좋았고 산 정상에서 종점이라는 리본으로 끝입니다. 이정표에서 멀언리 살띠 (은혜샘 교회) 방향으로 내려왔더니 5코스(전북리 돌박물관) 때 지나갔던 그네가 있던 전망대가 나옵니다. 내려오면 찻길을 나오..

여주 금사면걷기(2코스)

021년 4월 23일(금요일) 이포보 주변 금사면 일대에는 걷기에 좋은 한적하고 마음이 푸근한 곳들이 많습니다. 020년 12월 이포보 주차장에서 알게 된 금사면 걷기 코스 원점 회귀가 되는 2코스부터 시작했는데 2코스 입구를 찾지 못해 실패했습니다.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리본을 한 개씩 만났고 다시 도전해 봅니다. 이포보 주차장에서 농협 하나로마트 쪽으로 길을 건너 찻길로 조금 가다가 봉서정 돌 이정표 쪽으로 들어가 봉서정과 마을을 지나 직진 언덕에서 묘련사 갈림길을 만나 직진하면 찻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성실교회 앞을 지나 기천서원에 들렸다가 다시 갈림길로 내려와 직진 언덕을 넘으면 마을이 나오고 중부내륙 고속도로 밑을 지나 대성사 쪽으로 가다가 갈림길에서 목련 정사 쪽으로 한번 더 고속도로 밑을 통과..

양평 봉의정지

021년 4월 18일(일요일) 아침 산책길에 봉황을 닮은 재상의 정자터"라는 봉의 정지를 만났습니다. 조선시대 재상 윤승훈은 정자 지을 곳을 찾아다니다가 이곳에 이르렀는데 남한강가의 바위는 절경이요 울창한 느티나무들이 만드는 깊은 그늘은 한 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가시지 않았다는 이곳에 정자를 짓고 봉의 정지"라 불렀다고 합니다. 400여 년 된 느티나무는 양평군의 나무입니다. 남한강 건너 추읍산과 개군산

여주 포초골 미륵좌불

021년 4월 16일(금요일)     여주 금사면 걷기 9코스를     가기 위해 궁리 마을회관으로     주차할 곳이 없어 직진하여     중부고속도로 아래 차도에 주차      이곳에 대성사 이정표와      금사면 2코스 리본이     여기에 있습니다.      궁리 마을회관으로 가서     이곳저곳 아무리 둘러봐도     리본이나 표시가 없어      소개된 지도를 맞혀보고     회관에서 왼쪽 길로 올라갔더니     전원주택 몇 채를 지나고     나갔더니 대성사      가는 길이 나옵니다.      갈림길에서 대성사까지     마음 설레게 하는 여유로운      풍경이 좋았고 포초골 미륵 좌불이     있는 대성사는 지금 꽃대궐입니다.      조용하고 예쁜 사찰 대성사      포초골 미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