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132

철원 순담계곡 주상절리

022년 9월 3일(토요일)헤이리 경모공원 산소에들렸다가 시간이 넉넉해서양평으로 이사 가기 전 참 많이다녔던 37번 도로를 달려철원으로 갑니다. 순담 게이트에서 순담 전망대와철원 한탄강 스카이 전망대 그리고드르니 전망대를 지나드르니 게이트까지 3.6Km인데지난여름 폭우로 잔도점검이라 했습니다. 순담 게이트에서 1Km드르니 게이트에서 1Km까지만무료입장으로 탐방할 수 있었습니다.모두 개통되면 고석정에서부터걸어 봐야겠습니다.          지난 물난리로 보수하는 구간이 있어 무료입장으로순담계곡 매표소에서 1Km까지 갔다가되돌아가 드르니 매표소에서 다시 1Km까지 갔습니다.드르니 매표소에서 가는 길은 계단이 많고     순담계곡에서 드르니 계곡까지 완주했으면좋았을 것을 2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강원도에서 2022.10.10

청옥산 육백마지기

022년 5월 6일(금요일)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1960년 대 화전민들이 우리나라 최초로 만든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던 곳으로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는 면적을 가졌다는 육백마지기 농작물 운송을 위해 정상까지 도로가 나 있지만 정상 가까이는 비포장으로 먼지가 엄청납니다. 이곳에 풍력 발전단지가 들어오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여 최근 샤스타 데이지 꽃밭을 조성하면서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밤에 쏟아지는 별을 보기 위해 차박하는 사람들도 많고 데이지가 피는 6월에는 주차하기가 힘들다고 해서 5월에 갔더니 주차하기는 쉬웠지만 데이지는 보지 못했고 나눔길 따라 전망대(청옥산 정상) 가는 길목에서 얼레지, 홀아비바람꽃, 피나물, 벌개덩굴, 현호색 박대가 즐거움을 줬습니다. 이곳이 모두 데이지로 하얗게 ..

강원도에서 2022.05.14

원주 매지 저수지 한바퀴

021년 10월 29일(금요일) 흥업면 남쪽 매화와 지초가 사는 땅 매지리는 백운산과 덕가산으로 흐르는 하천이 합쳐져서 영서지역에서는 가장 큰 매지저수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꽃만 피는 산매화가 마을 담장이나 울타리 주변에 자생하여 사월이면 홍매화, 백매화가 만발하였던 곳 옛 매남동 터에 연세대학교 원주 캠퍼스가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저수지 주변과 도로변에 매화나무를 심어 매화 터널이 생겼고 매화 낙지형" 대학 교정에 있는 매화나무 동산은 일 년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고 있습니다. 무궁화 공원에 주차하고 매지저수지만 한 바퀴 돌아도 힐링되는 곳입니다. 연세대학교 쪽 예전 주막거리가 있던 석동 거리와 가는 골이 합쳐져 만들어진 세동마을 풍경을 보면서 데크 따라갑니다. 전망대에서 산길로 돌아가면 동강 어..

강원도에서 2021.11.23

원주 굽이길원2(구학산 둘레숲길)

021년 7월 2일(금요일) 원주 신림면과 제천 백운면에 걸쳐있는 구학산은 옛날 이 산에 살던 학 아홉 마리가 사방으로 날아가 아홉 마을이 생겼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구학산 주차장에서 구학 골 방향으로 큰골을 지나 둘레길 들머리에서 왼쪽 계단 쪽으로(오른쪽 치악산 둘레길로 가도 임도를 만납니다.) 삼 형제 바위, 산오리 나무골, 철쭉동산, 거북바위, 구학정, 층층 나무골, 보릿고개 밭두렁, 자작골 삼거리, 박달 정, 산수국 동산, 바람 쉼터를 지나 내려오면 주차장인 코스 숲 속을 들어서면 거의 햇빛을 보지 않고 걸을 수 있으며 산수국과 철쭉, 진달래가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있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구학산 둘레숲길 입니다. 갈 때는 임도 돌아올 때는 숲 속 길로 걷게 되는 참~좋은 곳으로 4시간 걸었..

강원도에서 2021.07.10

원주 굽이길원3(백운산 자연휴양림길)

021년 6월 25일(금요일) 강원도 원주 판부면과 충북 제천 백운면 경계에 있는 백운산에 2006년 10월 자연 휴양림길이 만들어졌습니다. 용수골 양귀비 축제장 주차장에서 송정암을 지나 찻길로 올라가 매표소에서 다리 건너 관리동이 있는 오른쪽으로 개울가 쉼터와 산림욕장 큰 용소를 지나 연립동 갈림길 차단봉까지 계곡따라 산벚꽃나무와 같이 갑니다. 차단봉을 지나 굽이~굽이 계곡 따라가는 길에 끝없이 이어지는 마가렡 길이 얼마나 좋던지 표지목 No 14부터 백운정까지 서서히 오르막길이고 백운정에서부터 내리막길이 시작되는데 보라색이 예쁜 꿀풀과 마가렡이 어우러져 보기 좋았고 차단봉을 지나면서부터 경사가 심한 포장된 길이 계속됩니다. 주차장까지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양귀비꽃 축제장 주차장에서 송암정을 지나 ..

강원도에서 2021.07.08

원주 굽이길2(700년 노송길)

021년 5월 29일(토요일) 원주 양안치 재 매지임도 0.6Km 지점에서 대안 저수지가 있는 술산 마을까지 8.7Km 임도를 걸으면서 관리가 잘된 노송들이 빽빽한 숲 속이 좋고 걷기 편한 임도도 좋았습니다. 오늘 목표는 대안리 공소까지 였는데 대안 저수지 아래 술산 마을에 도착했을 때 비가 내립니다. 기상예보를 확인했더니 오후에 비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술미마을버스 정류소에서 택시를 콜 했고 차가 있는 양안치 고개까지 16500원 양안치(양아치) 재 매지임도 시작점 0.6Km 전 민유임도(산림도로) 안내판에서 곳곳에 노송들이 많아 좋았고 숲 속 길 따라 고개 삼거리를 지나면 절벽 아래 대안 저수지 갈거리 사랑촌 갈림길에서 저수지 쪽으로 내려와 술산 마을까지 왔는데 비가 내립니다. 여기서 마무리하고 콜택..

강원도에서 2021.06.02

원주 굽이길3(회촌 달맞이길)

021년 5월 14일(금요일) 원주 흥업면 매지리 양안치재 임도 차단봉에서 6.4km 임도 따라 회촌마을까지 가는데 소나무가 많고 널찍한 임도는 그늘진 곳이 많아 좋았습니다. 매지농악전수관과 회촌 경로당 박경리 토지 문화관을 지나고 찻길로 10여분 내려가 미촌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길을 건너 교각 밑을 지나고 개천 따라 가면 연세 대학교 미래 캠퍼스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무수막 마을까지는 5.2km 남았는데 11km 4시간 반 걷고 이곳에서 마무리합니다. 택시 타고 양안치재까지 가는데 18.500원입니다. 매지리 양안치 고개에서 무수막 마을까지 16.2km 양안치 고개 매지리 임도에서 매지리 임도는 소나무가 많고 깨끗하고 널찍해서 좋았습니다. 전망대에서 임도에는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 체험함으로 정서를..

강원도에서 2021.05.16

원주 굽이길5(꽃 양귀비길)

021년 5월 8일(토요일)     원주 흥업면 무수골 삼미 국수       입구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계곡 따라 위로 올라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오는데     국숫집 근처에 주차할 곳이 없어      등산로 입구 무수막 2교 근처에     주차하고 등산로 안내판에서     산길을 올라가고     숲길을 지나 서곡 용수골     길로 내려옵니다.      서곡 용수골 송암정 근처에는     300년이 넘은 멋진 소나무들이     있고 맛집들이 많습니다.     서곡 막국수에서 막국수에     막걸리도 한 잔 하고 아직     개장은 하지 않았지만 양귀비     축제장을 지나 서곡 저수지로      저수지의 예쁜 풍경들을 보고     동막골로 나오는데 30분      이상 찻길을 걷게 됩니다...

강원도에서 2021.05.13

원주 기업도시 둘레길

021년 5월 6일(목요일) 어린이날 연휴 때 솔복이는 엄마, 아빠 집 수지에 갔습니다. 모처럼 긴 연휴에 원주로 원주에는 기업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산길을 이어주는 둘레길이 있습니다. 창대 삼거리에서 창대 고개로 올라갈 계획이었는데 창대 삼거리를 찾지 못해 가곡천으로 갔습니다. 가곡천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가곡 천교에서 CnD 회사 쪽으로 올라가면 CnD 앞에 길이 있고 산길이 연결됩니다. 도시가 보이는 산길을 따라 걷는길이 좋았습니다. 기업도시 전망대에서 이정표에 산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어서 올라갔는데 아닙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지역을 돌아 내려왔더니 둘레길과 만났고 문고개 생태통로와 새말 고개 매봉재를 지나 신촌 생태 통로를 만났는데 이곳이 우리가 찾던 창대 삼거리입니다. 창대 고개 생태 통로..

강원도에서 2021.05.10

원주 굽이길5(원)(간현봉길)

021년 4월 16일(금요일)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도 소개가 된 간현은 남한강의 지류를 타고 흘러온 섬강과 삼산천이 합쳐지는 곳으로 기암괴석 울창한 소나무 숲과 또 강물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광이 있는 곳입니다. 012년 간현관광지에서 소금산을 왔다가 들렸던 간현산 능선길은 잘 몰랐고 정상까지 가면서 봤던 소금산과 멋진 소나무와 삼산천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만 생각이 납니다. 방문자 센터에서 간현교를 지나 철계단을 오르면 소금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봉우리들이 많고 간현봉과 진달래가 많은 옥대산에서 망태봉 지나는 능선길이 참 좋았습니다. 두몽 폭포를 지나고 남매바위 화장실 옆으로 계단을 올라가면 다시 철계단을 만납니다. 원점 회귀하기 좋은 코스인데 생각보다 능선이 길었고 봉우리 몇 개를 넘어야 ..

강원도에서 202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