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도명산

 020년 9월 19일(토요일)  

속리산 국립공원 화양동 분소  

주차장 탐방지원셴타에서

코로나19 마스크 착용과 연락처를

확인하고 입장합니다.

 

 우뚝 솟은 기암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암반 위로

 사계절 맑은 물이 쏟아지는

 아홉절경 화양구곡으로  

 

 하늘의 구름 그림자가

 계곡 물속에 맑게 비친다는

 운영담을 시작으로

 

 우암 송시열 사당과

 송시열 선생이 효종을 그리워 

 하며 통곡하였다는

 읍궁암, 금사담

 

 도명산 입구에서 더 직진하면

 첨성대, 능운대, 채운암,

 와룡암, 학소대를 지나고

 다리를 건너면 산행 시작입니다.

 

 바위 너덜길과

 마애삼존불상을 지나면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낙영산과 남산,

 묘봉, 상학산, 덕가산, 금단산,

 조봉산, 코뿔소바위가

 변풍처럼 펼쳐져 있고

 

 첨성대 쪽으로 하산하면

 도명산 입구입니다.

 

 

 

 

하늘의 구름 그림자가

물속에 비친다는 운영담

계곡에 펼쳐진 희고 넓은 바위에 흐르는

물이 용의 비늘 같다는 파천

우암 송시열 선생 사당이 있고

금빛 모래가 물속에 깔려 있는 금사당

송시열이 효종을 그리며

통곡한 읍궁암

별을 관측하였다는 첨성대

채움암과 목조여래좌상

바위가 구름을 찌를 듯한 능운대

용이 꿈틀거리는 듯 와룡암

다리를 건너면

청학이 둥지를 틀고 있는 듯한 학소대

암벽에 선각으로 조성된

세 불상 마에삼존불상

 

 

 

 

낙영산, 남산, 묘봉, 상학봉, 덕가산, 금단산,

조봉산, 코뿔소바위의 풍경이 멋진 정상에서

 

정상에서 첨성대 방향으로

하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