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에서

단양에서(온달동굴, 온달산성)

손빠공 2020. 5. 13. 15:42

020년 5월 4일(월요일)

도담삼봉에서 온달관광지로  

차에서 싸 온 도시락과 따뜻한

커피까지 맛있게 먹고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이야기

테마가 있는 온달관광지

온달동굴과 드라마 세트장

그리고 온달산성이 있습니다.

 

*온달동굴*

조선시대 문헌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남굴"

성산 아래 있어서 성산굴이라

불렀던 온달동굴은 

석회암 지대에 형성된 천연동굴로

10만 년 이내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총길이는 800m

사계절 내내 약 16도 정도입니다.

 

*온달산성*

온달산성은 언제 축성됐는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성안에서 

삼국시대 유물이 출토되기도 했고

조선 초기에는 이미 산성으로의 

역할을 상실하고 옛 성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고구려 평원왕 때 온달장군이

신라군을 막기 위해 쌓은 성으로

남문과 북문에는 고구려 산성의  

특징인 치성이 있으며 

우물이 1개 있었고

 

남서쪽은 문 터의 형식과

동쪽 문의 돌출부 등은 우리나라  

고대 성곽에서 드물게 보는 

양식이라고 합니다.

규모가 큰 드라마 세트장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동굴이 있습니다.

 

 

동굴에서 입구로 나오면 산성 입구

산성 바로 아래까지 계단으로  

 

 

 

돌 폭탄 석환(石丸) 

10~20cm와 30~50cm 정도 크기의

둥근 강돌로 성 밖에서 옮겨 온 것으로 보이며 

성을 방어하기 위해

투석전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한강이 굽어 보이는 곳에

 

북문 쪽에

산성 뒤쪽에는

 

빨간 의자에서 사진 놀이하다가

  이곳은 소백산 6자락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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