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년 5월 4일(월요일)
도담삼봉에서 온달관광지로
차에서 싸 온 도시락과 따뜻한
커피까지 맛있게 먹고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이야기
테마가 있는 온달관광지
온달동굴과 드라마 세트장
그리고 온달산성이 있습니다.
*온달동굴*
조선시대 문헌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남굴"
성산 아래 있어서 성산굴이라
불렀던 온달동굴은
석회암 지대에 형성된 천연동굴로
10만 년 이내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총길이는 800m
사계절 내내 약 16도 정도입니다.
*온달산성*
온달산성은 언제 축성됐는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성안에서
삼국시대 유물이 출토되기도 했고
조선 초기에는 이미 산성으로의
역할을 상실하고 옛 성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고구려 평원왕 때 온달장군이
신라군을 막기 위해 쌓은 성으로
남문과 북문에는 고구려 산성의
특징인 치성이 있으며
우물이 1개 있었고
남서쪽은 문 터의 형식과
동쪽 문의 돌출부 등은 우리나라
고대 성곽에서 드물게 보는
양식이라고 합니다.
규모가 큰 드라마 세트장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동굴이 있습니다.
동굴에서 입구로 나오면 산성 입구
산성 바로 아래까지 계단으로
돌 폭탄 석환(石丸)
10~20cm와 30~50cm 정도 크기의
둥근 강돌로 성 밖에서 옮겨 온 것으로 보이며
성을 방어하기 위해
투석전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한강이 굽어 보이는 곳에
북문 쪽에
산성 뒤쪽에는
빨간 의자에서 사진 놀이하다가
이곳은 소백산 6자락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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