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년 10월 28일(토요일)
은행잎이 예쁜
괴산 문정저수지에 들렸다가
충주에서 활옥동굴로 갑니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활옥동굴은 1919년 대
광산으로 개발이 시작되어
백옥, 활석, 백운석, 등을
채취하던 광산으로
광복 후 광산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 수요는 물론이고
세계 각국에 광물을 수출하는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2019년 100년의 역사를
가진 활옥동굴이 광물 채광
역사의 막을 내렸고
예쁜 풍경과 함께 우리 곁으로
어두운 느낌의
다른 동굴들과는 달리
오르내림이 없이
넓고 밝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길이 참 넓고
(왕복 차선을 만들어 옥을 실어 나른 듯)
백색 모암이 참 아름답습니다.
건강 테라피 실에는
음이온 체험을 할 수 있고
500마력 권양기와
동굴 공연장과 연못
해양세계 빛의 공간
야광벽화 가는 길
상상의 홀로
동굴 농원에는
겨자무(고추냉이)와 아이비 등 많은 식물들이
일정한 온도 때문에 잘 자라고
넓고 깊은 동굴과 와인동굴
동굴 보트장은 너무 짧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신나게~~
동굴에서 나와 돈가스를 먹고 종댕이 길을 찾아
마즈막재 주차장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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