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년 5월 5일(토요일)
오늘은 어린이날 휴일
솔복이가 분당집에 가고
하늘도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라는
승부 역에서 낙동강 물길 따라
양원 승부 비경길을 걸어봅니다.
승부역 강가 공터에 주차하고
물 따라 내려가는데
만개한 수달래가 반갑습니다.
강바닥과 철도시설물
주변을 걷기 때문에 비나 눈이
많이 올 때는 금지됩니다.
은병대~구암~연인과
선약소, 선문을 지나
분천까지 갈 계획이었는데
양원에서 분천까지는 시멘트길이
많아 지루하다고 정보를 줍니다.
양원 역에서 두릅 전에
막걸리 한 잔 하고
2시 10분 협곡 열차를 타고
승부역까지 돌아왔습니다.
한 정거장 왔는데(1인 8500원)
협곡열차에서 잠시 쉬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내립니다.
승부역 아래 강변에 주차
강 따라 철길 밑을 지나면
물가에만 핀다는 수달래와 은병대
물길 따라 피어있는
수달래 참 이쁩니다.
거북이 형상의 구암
연인봉과 선약 소
지나왔던 흔들 다리
선계로 간다는 선문
분천역까지 계획이었지만
양원역에서 마무리
두릅 전에 막걸리 한잔하고 협곡열차 타고
승부역까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