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서

봉화 낙동정맥 트레일

손빠공 2018. 5. 12. 20:39

018년 5월 5일(토요일)

오늘은 어린이날 휴일

솔복이가 분당집에 가고

 

하늘도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라는

승부 역에서 낙동강 물길 따라

양원 승부 비경길을 걸어봅니다. 

 

승부역 강가 공터에 주차하고  

물 따라 내려가는데 

만개한 수달래가 반갑습니다.

 

강바닥과 철도시설물

주변을 걷기 때문에 비나 눈이 

많이 올 때는 금지됩니다.

 

은병대~구암~연인과

선약소, 선문을 지나 

분천까지 갈 계획이었는데

양원에서 분천까지는 시멘트길이 

 많아 지루하다고 정보를 줍니다.

 

양원 역에서 두릅 전에 

막걸리 한 잔 하고

2시 10분 협곡 열차를 타고

승부역까지 돌아왔습니다.

한 정거장 왔는데(1인 8500원)

 

 

 

 

협곡열차에서 잠시 쉬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내립니다.

승부역 아래 강변에 주차

강 따라 철길 밑을 지나면

물가에만 핀다는 수달래와 은병대

 

 

물길 따라 피어있는 

수달래 참 이쁩니다.

 

 

 

 

거북이 형상의 구암

 

 

 

 

연인봉과 선약 소

지나왔던 흔들 다리

 

 

선계로 간다는 선문

분천역까지 계획이었지만

양원역에서 마무리

두릅 전에 막걸리 한잔하고 협곡열차 타고 

승부역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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