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년 8월 14일(금요일)
운강 이강년 기념관에서
징검다리를 건너 만들어 놓은 길을
걷는데 사람이 다니지 않아 풀이
우거져 있고
도로 확장공사를 하고 있어
초입에는 조금 어수선했습니다.
계곡 따라 들어가면 완심대를
시작으로 망화담,
칠 우대와 칠우정 징검다리
백석탄과 와룡담
홍류천 학천정까지
선유구곡 좋은 풍경들이
이어집니다.
왕복 8km 4시간이
걸릴 것 같아 홍류천에서
되돌아왔습니다.
예전 대야산 가면서 참 멋졌던
용추계곡이 생각납니다.
대한제국시대 구국(救國)의 일념으로
의병(義兵)을 일으켜 승리를 거둔
도창의대장(都愴義大將) 운강 이강년 기념관
징검다리를 건넜는데
도로 확장공사 중입니다.
도로 옆 산책길 따라
들어가면
아름다웠던 완심대는 없어지고
방화담도 이렇게
칠 우대와 칠우정,
칠우폭포까지 지나면
텐트촌도 있고
백석탄과
와룡담
홍류천에서 되돌아가면서
공사 중이라 논길로 돌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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