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솔복이랑

솔복이 하지(진돗개)와 함께

손빠공 2017. 7. 9. 15:40

017년 7월 3일(월요일)

우리 집에는 1년 된 잘 생기고

똑똑한 솔복이가 최고 좋아하는 

진돗개가 한 마리가 있습니다.

 

지난 3월 솔복이 바깥나들이가

시작되면서 하지보다 4개월 빠른  

이솔복은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면서 하지 밥과 물을

자기가 주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할아버지랑 싸웁니다.

 

다칠까 봐 노심초사

할머니는 애간장이 녹는데

 

솔복이와 하지

둘이 만나면 어찌나 반가워하는지

머리를 쓰다듬고 귀, 목덜미를

잡고 흔들어도 입에 손을 넣어도

가만히 대 주고 있는 하지

 

행복해 보이는 둘은 틀림없는

다정한 친구입니다.

 

 

 

 

 

 

 

 

 

 

까치발을 하고

 

솔복이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

 

 

 

볼펜을 분해하더니 다시 맞추기 시도

아빠는 오디 따고 아들은 독서 중

할아버지가 하시는 일은

꼭 따라 하고 싶은 따라쟁이~

 

 

'멋진 솔복이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복이 할아버지랑  (0) 2018.02.26
우리 솔복이  (0) 2017.09.11
이솔복 3월 부터  (0) 2017.04.24
솔복이 첫돌이 지나고  (0) 2017.04.18
솔복이의 변화  (0) 20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