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가 좋아 산을 찾다가

비학산에서 본 꽃

손빠공 2015. 7. 27. 23:37

015년 7월 19일(일요일)

처음 비학산을 길을 때

야생화가 참 많아서 좋았습니다.

여름꽃을 구경하세요.

 

 

으아리(미나리아재비과)

산기슭 이하에서

흔히 자라는 덩굴식물

6~8월 백색 꽃이 피며 

털이 없고 금강산, 남산, 속리산에서 

자라는 큰 위령선은 으아리보다 

키가 크고 뿌리는

통풍에 사용합니다.

 

누리장나무(갈잎떨기나무)

냄새가 나고 오동나무를 

닮았다 하여 쥐오동라 하고

8~9월 가지 끝에서 나오는 

우산 모양의

꽃차례에 흰꽃이 핍니다.

 

 

 

모감주나무(갈잎 작은 키나무)

중부 이남의 해안이나 산지에서 

자라고 7월 가지 끝에 달린 

원뿔 모양의 꽃차례에

노란 꽃이 피고 꽃잎의

아래쪽은 붉은색입니다.

 

뻐꾹채(국화과)

산기슭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5~8월 줄기 끝에 한 송이의

붉은색 꽃이 핍니다.

 

칡꽃(콩과)

산과 들에서 자랍니다.

7~8월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술 모양의 꽃차례에

나비 모양의 붉은 보라색 

꽃이 피고 꽃 안쪽에 

노란색 무늬가 있습니다.

 

산딸기(장미과)

각지의 산야에서 자라는 

낙엽아관으로 7~8월 

황홍색 열매가 익습니다.

 

하늘말나리(백합과)

산야에서 흔히 자라는 다년초로

7~8월에 원줄기 끝과 

곁가지 끝에 1~3개가 

위를 향해 달립니다.

 

참나리(백합과)

산과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7~8월 줄기 끝에 4~20개의 

황적색 꽃이 밑에서부터 

밑을 향해 핍니다.

 

곰취(국화과)

깊은 산 습지나 냇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7~9월 줄기 윗부분에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핍니다.

 

원추리(백합과)

관산용으로 심고 있는 다년초

밑부분이 꽃대축에 붙어 있으며 

등황색 꽃이 핍니다.

 

미국미역취(국화과)

길가나 빈터에서 무리 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북아메리카가 원산으로 

8~9월 줄기 윗부분의 커다란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다닥다닥 핍니다.

 

원추천인국(국화과)

미국 남부지방이 원산인 1년 초

7~8월 설상화는 황색이거나 

윗부분이 황색 밑부분이 

자갈색으로 꽃이 핍니다.

 

각시원추리(백합과)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6~8월 잎 사이에서 가는

꽃줄기가 나와 50~100cm

높이로 곧게 자라고 꽃줄기 

끝에서 꽃가지가 갈라져

그 끝에  6~8개의 나팔 모양의 

짙은 노란색 꽃이 옆을 보고 핍니다.

 

어수리(미나리과)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6~8월 줄기와 가지 끝의 

겹산형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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