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가 좋아 산을 찾다가

홍천 매화산에서 본 꽃

손빠공 2015. 7. 14. 22:37

015년 7월 11일(토요일)

인적이 드문 산이라

꽃들이 많을 줄 알았더니

 

가물어서 꽃들도 수난을

격고 있습니다.

 

피어 있는 꽃대에는 

진딧물이 많고

잘 견디고 있는 꽃들

 

 

기생초(국화과)

가는 잎 금계국"이라 부르기도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산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7~8월에 꽃이 피고 

줄기는 30cm~1m에 이릅니다. 

 

큰달맞이꽃(바늘꽃과)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꽃의 크기가 달맞이꽃보다

훨씬 커서 왕달맞이꽃이라 하고

7~8월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노란 꽃이 핍니다.

 

석잠풀(꿀풀과)

논두렁이나 습기가 있는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6~9월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분홍색 꽃이 촘촘히 돌려가며 

층층으로 달립니다.

꽃은 입술모양이며 

아랫입술꽃잎은 3갈래로 갈립니다.

 

딱지꽃

 

하늘나리(백합과)

산과 들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땅속에 둥근 달걀형의 

비늘줄기가 있고 6~7월 

줄기와 가지 끝에 1~5개의 

짙은 주황색 꽃이

하늘을 보고 핍니다.

 

노루오줌(범의귀과)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굵은 뿌리줄기는 옆

으로 쩗게 뻗는다.

7~8월 줄기 끝의 커다란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홍자색 꽃이 다닥다닥 핍니다.

 

물레나물(물레나물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6~8월 줄기와 가지 끝마다 

지름 4~6cm의 노란 꽃이 

한 송이씩 하늘을 보고 핍니다.

 

도라지(초롱꽃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밭에서 많이 재배하고 줄기를 

자르면 우유 같은 흰 즙액이 나오고 

7~8월 가지 끝에 보라색 

또는 흰색 꽃이 위를 

향해 핍니다.

 

 

 

*소리천 산책길에서*     

 

부처꽃(부처꽃과)

습지나 냇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에 마주나는 피침형 

잎은 잎자루가 거의 없고

끝이 뽀족하고 

7~8월 줄기와 가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붉은 꽃이 달립니다.

 

메꽃((메꽃과)

들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6~8월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긴 꽃자루 끝에

나팔 모양의 분홍색 

꽃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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