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년 1월 22일(수요일)
파트나의 남쪽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부다가야는
바라나시에서
왕복 12시간이 걸립니다.
부처의 탄생지 네팔에 룸비니와
최초 설법지 녹야원과
열반에 들었던 구시나가라
그리고 부처가 보리수 아래에서
7일 만에 깨달음을 얻었던 이곳은
불교의 4대성지로 최고성지 입니다.
마하보디 사원은 기원전 3세기
아쇼카 왕에 의해 건립되었고
이슬람교도들의 침공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다시 재건되었는데
경내에는 거대한 불상과
깨달음을 얻었다는
보리수, 돌위에 찍힌
발자국이 있고
세계적인 불교 성지답게
서양 불교도와
승려들을 많이 볼 수 있고
티벳 승려들의
오체투지 하는 모습을 봅니다.
사진 찍히는 것을 좋아하는 인도 람들
머리를 깍는 아저씨가
가까이 와서 찍으라고 인심을 씁니다.
중국사원과
마하보디 사원은 입구에서
사진 촬영권을 구입하고
핸드폰은 맡겨야 입장이 됩니다.
마하보디 사원 대탑과
여러 형상의 조각품들
오체투지 하는 할머니
티벳의 어린불자들도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한국불자도 만났는데
7일째 수행 중 이라고
오체투지 하는 불자들이 많았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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