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년 1월 20일(월요일)
1558년 수도를 델리에서
아그라로 옮기면서
건축광이라 불리는 샤 자한이
10년에 걸쳐 건축한 아그라성
성으로 들어가려면 해자를
건너야 통과되고
입구 아마르성 문을 들어가면
지금도 화려 아름다운
왕과 왕비가 거처하던 곳
붉은색 건물과 순백색
대리석 참 아름다운 건물이
있습니다.
샤 자한은 야무니 강 건너
타지마할이 보이는
무삼만 버즈 포로의 탑에서
아들 아우랑제에 의하여
유폐되어 8년을 지내다
그토록 사랑한 타지마할의
뭄타즈 옆에 묻혔습니다
19세기 이후 영국치하 시절
아그라성은 군대의 주둔지로 사용
되었는데 그때 성내의 일부가
변한 곳들이 있고
성 주변은 해자로 둘러싸여
습기에 의한
침식이 우려된다고 합니다.
아마르성 정문
해자로 둘러싸여
들어가면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양들
왕과 왕비가 거쳐하던 곳
샤 자한이 막내아들 아우랑제브에
의해 폐위되어 8년 동안 갇혀
지내면서 타지마할을 바라보며 지냈던
무삼만 버즈(포로의 탑)
기도했던 사원
다람쥐 먹이를 주고 돈을 받습니다.
아그라성을 나와 인도전문 음식점에서
카레를 먹고 타지마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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