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서

감은사 터와 문무대왕릉

손빠공 2013. 8. 25. 19:11

013년 8월 11일(일요일)

덕동마을과 경주 남산,

골굴사를 보고 감포항에서 하루  

쉬고 아침 일찍 길을 떠나

감은사 터로 갑니다.

 

감은사는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웠는데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유언에

따라 동해의 대왕암에 장사를 지낸

뒤 용이 된 부왕이 드나들게끔 

금당(金堂) 밑을 특이한 구조로 된 

공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감포항에서 싱싱한 회도 먹고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후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감은사 터

1959~60년에 서탑을 96년에 동탑을 

해체 복원했는데 서탑과 동탑에서

금동제 사리함과 그 속에 사리(舍利)가 

들어있는 수정(水晶)으로 만든 사리병 등이 

발견되어 통일신라시대 탑 속에 사리정치연구의 

열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내가 죽으면 화장하여 동해에 장례 하라

죽어서도 호국룡이 되어 

신라를 보호하리라~"

이곳 문무대왕릉에서 관련이 있는

이견대와 감은사가 가까이 있습니다.

멀리 이견대가 보이고 

부산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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