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석묘(江華支石墓)

012년 3월 3일(토요일)

우리나라는 고인돌의 나라라고 

할 만큼 고인돌이 많습니다.

강화 고인돌은 동북아시아 

고인돌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합니다.

 

강화지석묘는 

탁자식(북방식) 지석묘로

분류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인돌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고

 

무덤 두 끝의 마감돌이 없어진 

상태여서 제단 기능의 

고인돌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도 있다고 합니다.

 

 

강화지석묘(江華支石墓)

강화지석묘 맞은편 역사박물관

수자기(帥字旗) 

총지휘관이 있는 본영에 꽂는 깃발로

현존하는 것은 강화를 지키던 부대 진무영에 있었던 

어재연 장군의 장수기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입한 미군이 

광성보를 점령한 후 이 수자기를 전리품으로 

가져갔는데 이후 미국 애아 폴리스 해군 사광 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가 2007년 고국으로 돌아와 

강화역사박물관에 이관 전시하고 있습니다.

조선 숙종 37년 승려 사인 구비가 제작한 

8구 중 하나인 강화동종(江華銅鍾)은 

다른 7구와 함께 보물 제11호이며   

제각기 독창적인 특징을 가진 8구의 동종 가운데 

 신라 범종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