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역에서 북한산 온천

010년 8월 15일(일요일) 

어제도 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어제 중단한 구파발~삼송역 길

마무리할 생각으로

삼송 역 5번 출구에서 문산 방향으로

   

부대 앞에서 길을 건너 

숫돌 고개를 지나 지축동

능선 숲길로

 

울 넘어 집에서 길을 건너 계단을

올라가면 옥녀봉입니다. 

              정상은 군 초소가 있고 

              내려가면 북한산 온천이 나오고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황희 정승 큰아들 황치신 묘와 

임진왜란 직전 정사(正使)로 

일본에 다녀온 황윤길 묘가 있고  

 

다시 개천까지 나와서

개천 따라 내려가면 전원주택들이 

있고 북한산을 마주 보면서 갑니다.

어제 비가 와서 되돌아갔던 

숲 속 교회와 조각가 집이 나오고

 

삼송역에서 2시간 반 정도

걸렸고 해장국에 막걸리 한잔씩

하고 돌아왔습니다.

 

5번 출구에서 통일로 쪽으로 

육교를 건너 주유소 옆 숫돌 고개부터 

시작해도 무방 육교 건너지 않고 직진해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부대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정맥 타는 사람들이 다니는 길을 만나

마을에서 작은 고개 지나

숫돌 고개에서 산길로  

팔각정을 지나고

 

일영, 구파발 방향으로

울 넘어 집에서 

길 건너 계단으로 올라가면

 

 

옥녀봉 정상에는 군 초소가 있습니다.

북한산 온천 쪽으로 

내려오면 

 

북한산 온천 많이 변했네요. 

갈림길에서 교회 푯말에서 오른쪽으로  

 

 

 

이런 길들을 지나면  

황치신 묘와 황윤길 묘가 있습니다.

 

황윤길 묘가 보이고

북한산이 바라 보이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좋다는

묏자리 황치신 묘

북한산을 바라보면서

이곳까지 나와 개천 따라 들어가면

전원주택들을 지나고  

 

 

어제 비가 와서 되돌아갔던

숲 속의 교회와 

조각가 집 

 

해장국 먹고 34번 버스 타고 구파발로 

삼송역에서 2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