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구로구향동 푸른수목원과 기찻길

손빠공 2010. 6. 2. 21:05

010년 5월 27일(일요일)

구로구 항동에 걷는 철길로

역곡 역 GS25 시 앞에서 85번 타고 

유한대학 앞에서 내려 소망의 집을  

지나 왼쪽 골목으로 나가면  

항동 저수지가 보입니다.

 

낚시하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광복 후 1950년에 경인선에서 분리된 

오류선은 경기화학 전용선으로  

1주일에 한번씩 군사용으로 사용

흑연 광산이었던 경기화학 

옥길 광산은 중국산 수입으로  

어려워져 방치한 상태입니다.

 

흐드러진 유채꽃 사이사이 

코스모스가 필 준비를 하고  

철길에서 약수터를 지나 천왕산으로

때죽나무 꽃이 만발하고  

아카시 나무 향기로 온 산 가득합니다.

보금자리 아파트 공사장을 

지나 천왕역(7호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저수지 삼거리에서 

항동 저수지

유채꽃 사이사이 코스모스가 자라고 

 

저수지, 철길, 유채꽃이 아름다운

 

 

 

푸른수목원 추진공사 진행 중

지칭개와   

끈끈이대 나물  

 

 

건널목을 건너 

천왕산에는 꽃향기가 진동

 

항동 약수터 입구에서 도토리묵에

막걸리도 한잔하고 

 

 

 

전망이 좋은 정상

정상 전망대에서  

메뚜기를 닮았다고

때죽 나무 

우회했는데 잘못 돌아

공사장으로 내려갔습니다. 

표시석이 곳에서 왼쪽으로 갔는데   

찔레꽃이 만발

아파트 공사장에서 왼쪽 출구로

터널 지나면 천왕 역 2번 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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