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년 4월 25일(토요일)
원평 마을 인천 가든에서 할머니 바위로
넓은 찻길에서 덕천사와 삼호정(三湖亭)을
지나고 찻길로 더 올라가면 산 밑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도로변에는 복분자 공장과
시음판매 하는 곳이 많습니다.
길 건너 인천강 뚝길에서
할매바위로 등짐 진 엄청나게 크고
웅장한 할매바위는 멋집니다.
아산 초교까지 공사중인
찻길로 가는데 위험하고 먼지도
많아 어려웠고 구암교를 건너
벚꽃이 예쁜 길로 들어가면
아산 초교입니다.
울타리가 없고 사방이 개방되어
아름드리 고목 벚나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병바위까지만 탐방을 할
생각이었는데 이정표를 찾지
못하다가
나오면서 이정표를 보았는데
서울까지 시간이 넉넉지 않아
이곳에서 2구간 마무리 하고 택시
불러 고인돌주차장까지 왔습니다.
할매 바위로
백로, 두루미, 왜가리들이 놀고 있는 인천강
흰민들레
계산 마을
덕천사 입구
선비들이 쉬었던 삼호정
덕천사
시멘트길로 가다가
복분자 시음장이 있는 찻길로 나왔습니다.
마을입구에서 길 건너 인천강 뚝길로
짐을 진 할매 모습이랑 닮았습니다.
아산 초교까지 도로, 다리 공사 중입니다.
할매바위는 거북이 같기도 하고
전북 5 대강 중 하나인 인천강
앞에 보이는 구암교를 건너 뚝길로
아산 초교 입구
보리밭 풍경
여유롭고 예쁜 마을
아이들의 통학을 위해 놓은 다리
학교 앞에 병바위 표시가 있었는데 찾지 못해서
아산 초교
아름드리 벚나무들이 운동장을 가득 채우고
주민에게 물었더니 앞에 보이는 바위가 병바위인데
뒤쪽으로 가는 길은 없다고
담장도 없고 깨끗한 아름다운 학교
구암교로 다시 나와 택시 불러 고인돌 주차장까지
왔고 2구간은 여기에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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