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에서

고창 질마재4구간(선운사~검당소금전시관)

손빠공 2010. 4. 28. 22:52

010년 4월 24일(금요일)

도솔암에서 낙조대로 

계단을 올라가면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천마봉 도솔암과 도솔천, 내원궁,

도솔암 마애석불과 

연둣빛 새싹과 벚꽃도 예쁩니다. 

 

사극 대장금에서 최상궁이 

자살하던 바위 

낙조대를 지나 소리재로  

 

소리재에서 참당암이 아닌 

견치산 쪽으로 도솔산(수리봉)에서  

등산로 없음이라는 

표시판에서 왼쪽으로 사람이 다니지   

않아 야생화와 벚꽃이 만발입니다.

 

참당암에서 오는 길과 만나 

고창에 가장 크고 오래된

느티나무와 견치산 아래 벚꽃이

화려한 연천 마을과

 

화산마을 숲을 지나 심원(금산마을)  

우정회관에서 간장게장에 점심 먹고 

찻길로 월산리 마을까지 가면  

소금전시관이 있는데

지금 개장 준비 중이고   

4코스 보은 선운사길은 여기까지 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여기까지 왔는 연천 마을에서  

이정표를 처음 만나 이 길이 맞는구나    

했고 5시간 걸었습니다.

 

찻편과 숙박시설이 없어 아쉽고  

계속해서 3코스 질마재길로 

떠납니다.

 

 

 

 

   낙조대 쪽으로 

 

 

 

 

 

 

 

 천마봉에서 본 내원궁, 마애석불, 울창한 숲

 

 

 

 

 

 

 

 배맨 바위 가는 쪽 

 

 

 

 도솔암, 도솔계곡  풍경 

 

 

 

 천마봉에서 본 낙조대 

 

 

 

 

 

 

 

 낙조대 

 

 

 

 

 

 

 

 

 

 

 

 

 

 

 

 소리재에서 참당암 쪽으로 가야 하는데 

저희는 견치산 쪽으로 갑니다.

 

 

 

 

 

 

 

 견치산에  벚꽃 

 

 

 

 오른쪽으로 가면 만나는 봉우리

 

 

 

 

 

 

 

산벚꽃이 만발

 

 

 

 

 

 

 

 고깔제비꽃 

 

 

 

 노랑붓꽃 

 

 

 

 

 

 

 

 금란초(금창초) 

 

 

 

 참당암 길과 만나 연천 마을로 

 

 

 

 

 

 

 

 연천 마을 

 

 

 

 이곳에서 안내표시를  처음 만났습니다.

 

 

 

고창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느티나무 

 

  

 

 풍경을 뒤로하고

 

 

 

  

 

 

 

 화산 마을 입구에서 

 

 

 

느티나무와 팽나무, 곰솔이 나무 지역의 역사와  

문화성을 대표하는 화산마을숲

 

 

 

 

 

 

 

 

 

 

 

 개천 따라 가면

 

 

 

 금산 마을 우정회관에서 점심 먹고

 

 

 

 찻길로 소금전시관까지

 

 

 

   복사꽃이 만발 

 

 

 

   320년 된 느티나무 

 

 

 

  선운산길과 마을들을 지나 4코스 보은길은 여기까지  

 

검단선사가 선운사를 창건할 때 즈음 선운산 계곡에는

많 도적들이 민폐를 끼치고 있었는 검단선사가

이들에게 불로 소금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어 부유한 마을 

만들었는데 이들은 검단선사께 은혜를 잊지 못해 지금 이길

걸어 매년 부처님께 보은염을 공양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