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년 5월 8일(토요일)
익산 함라면 수동 마을 둘레길
Y자 모양 왼쪽 1코스는 양반길,
병풍길, 명상길, 역사길,
고분전시관까지 2시간 30분
오른쪽 2코스는 양반길, 병풍길,
건강길, 숭림사까지
2시간 50분 코스를 최소화하면서
원점 회귀 할 수 있는 길을 선택
수동 마을 파출소 옆에 주차
봉화산과 함라산을 뒤로한
수동 마을 앞에는 넓은 들이 있어
큰 부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조해영, 김안균, 이배원 3 부자 가옥과
문화재에 등록된 옛 담장들이 멋지고
양반, 병풍길 삼거리에서
함라산 정상으로 능선에서
전망대까지 갔다가 임도로 내려와
명상길을 걷습니다.
이른 아침 명상길은 상쾌합니다.
대한민국 최북단 차나무 자생지에서
봉화산으로 봉수대 정상에서
내려오면 수동 마을 함열현 관아터
3시간 반 쯤 걸었는데
정 코스는 원점회귀가 되지 않아
여기에서 마무리합니다.
이정표와 리본 모두 신경
많이 썼습니다.
백제가 숨 쉬는 익산 둘레길
수동 마을 이쁜 마을로
기억될 것입니다.
백제가 느껴지는 익산 둘레길은 함라산
일원을 중심으로 3부 잣집과 돌담길,
야생녹차밭, 명상길, 고분전시관이 있는
역사길은 천년고도 숭림사와 함께 합니다.
조해영 가옥(趙海英家屋)
조해영 가옥
조해영 가옥 별채
수동 마을 3부잣집과 돌담길
먼동이 틉니다.
문화재에 등록된 함라 마을 담장길과
김안균, 조해영, 이배원 가옥
주택 규모는 크지 않지만 담장이 높습니다.
고즈넉한 가옥 그대로
참~이쁜 마을
함열현은 지금의 함라, 황등, 함열, 웅포,
성당으로 마한(馬韓)의 땅으로
함해국(咸奚國)이었으며 함열현 관아터입니다.
올라가면
이정표 따라
산죽길을 지나
오른쪽으로
산보하듯
전망대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다시 되돌아와
야생차 군락지로
전망대에서 직진하면 율재를 지나
숭림사로 갑니다.
명상길에서
연두색 빛이 고은 길 따라
이곳에서 내려가면 고분 전 가는 길
대한민국 최북단 차나무 자생지
생태복원시키는 중
봉화산으로
정상에서
고려 중엽 설치된 소방 봉수대는 1894년 폐지된
통신 수단으로 봉은(熢)~ 밤에 횃불로
수(燧)~낮에 연기로 알리는 봉수, 봉화이고
평상시1회 적이 나타나면 2회 해안 가까이 오면
3회 적선과 접전은 4회 육지로 침입하면 5회
싸리나무나, 섶나무, 쇠똥, 말똥 등을 태워 사용함
내려오면
이 고을에서 가장 큰 부자 김안규 가옥
잘 정리되고 깨끗한 수동 마을
익산 나들길 완주는 못했지만 예쁜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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