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10월 24일(토요일)
중앙고속도로 풍기 IC에서
청량산 도립공원 푯말 따라
입석 바위 주차장에서
오른쪽 능선길로 올라갑니다.
아름다운 풍경들과 함께
응진전과 응진전 절벽 위 동풍석(動風石)
최치원이 마시고 총명해졌다는
총 명수와 통일 신라시대
서예가 김생이 글씨를
연마하던 김생굴을 지나
경일봉, 자소봉 붓을 거꾸로 세운 것
같은 탁필봉, 연적봉, 자란봉을
지나 선학봉에서 자란봉을 연결한
하늘 다리를 건너 장인봉까지
어풍대에서 바람 타고 놀고 갔다는
열 어구처럼 바람을 타고
내려가 보고 싶은 풍경을 보고
뒷실 고개 계단을 따라 청량사로
청량사(淸凉寺)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창건
송광사 16 국사의 끝 스님 법장
고봉 선사가 중창하였습니다.
원효대사가 즐겨 마셨다는 원효정과
의상대사가 수도했다는 의상봉과
의상대 청량사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33개의 암자가 있고
본전에는 동방 유리광 세계를
다스리는 약사여래를 모신 전각이라는
뜻의 유리보전이 있습니다.
법당에는 약사여래 부처님과
지장보살, 문수보살이 모셔져 있고
약사여래 부처님은 종이 재질을
이용한 지불(紙佛)로 병이 치유되고
소원 성취의 영험이 있다고 합니다.
청량정사(淸凉精舍)
퇴계 이황 선생이 청량산에
유산(遊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청량정사는
많은 후학들에게
학문과 수양의 장소가 되었으며
구한말에는 청량의진이 조직되어
의병 투쟁의 근원지가 되기도 한 곳
1896년 일본군에게 소실되었다가
다시 중건 청량산이 좋아 들어와
길손에게 따뜻한 차 권하는 달마화
명장의 집 달마원이 있습니다.
남편에게 감사하고 부석사 무량수전과
소수서원으로 갑니다.
입석대 주차장에서
응진전 아름다운 풍경
절벽 위에 동풍석(動風石)
응진전 옆 무학당
응진봉 뒤 금탑봉
의상대사가 창건한 응진전(鷹眞殿)
석가 삼존불과 16 나한 공민왕
부인 노국 공주상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입구 풍경
천 길 낭떠러지 아래 청량사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청량사
최치원이 마신 뒤 더욱
총명해졌다는 총 명수(聰明水)
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단풍이 아름다운 청량산
서예가 김생이 글씨를 연마하던 김생굴
탁필봉과 금탑봉 사이에 있는 자소봉
연소봉과 탁필봉
정상으로 가는 중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하는 90m
국내에서가장 긴 산악 현수교량 하늘다리
하늘 다리에서
장인봉
정상 전망대에서 본 풍경
중국 열 어구가 어풍대에서 바람 타고
놀았던 것처럼 나도 바람을 타고
청량사
원효대사가 창간한 유리보전 공민왕이
현판을 썼고 법당에는 약사여래 부처님과
지장보살 문수보살을 모셨고 약사여래 부처님은
종이 재질인 지불(紙佛)로 병 치유에
영험이 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 피로가
풀릴 것 같은 찻집
청량정사(淸凉靜舍)와 달마화의
명장이신 달마원이 있는 곳
달마원에서는 길손들에게 따뜻한 차를
마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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