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1월 26일(토요일)
구정 연휴 때 세종문화 회관
미술관에서 본 루벤스 바로크 전
비엔나의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비엔나 아카데미 뮤지컬에
소장된 작품들로
17세기 활발하게 활동했던
야콥 루이스달과 안토니오 반
다이크 작품들이 같이 전시되어
17세기 네덜란드 문화사를
알 수 있는데 17세기 경제가
호황일 때 네덜란드는 미술품
거래가 활발하여 시민들의
기호에 맞는여러 장르의 미술품이
발달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된 루벤스 작품들은
제자들의 손을 빌리지 않고
손수 제작한 작품들입니다.
북유럽 바로크 미술 선구자
루벤스는 당대의 가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인물화, 풍경화, 풍속화, 동물화,
정물화, 역사화들이 있는데
니콜라스 마에스의
인물화에 감동 받았습니다.
선 하나하나와 색감 400년 전
찾아낸 너무나 아름다운 색상에
감탄스럽고 보관과 관리
또한 감탄스럽습니다.
너무나도 사실적인 아름다운 그림
풍경화, 동물화에 투명하게 비치는
유리잔의 표현법
고급스러운 인물화의 색감이 좋았습니다.
3월 13일까지 입니다.
400년 전 색감을 한번 느껴보시면
마음이 따뜻해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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