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연, 전시회

뮤직컬 드림걸즈

손빠공 2009. 5. 14. 15:36

09년 5월 9일(토요일)  

7시 30분 샤롯데 시어터에서  

림걸즈 관람 

오전에 봉미산 다녀와서 잠실로  

김승우와 홍지민이 팀으로 

 

1981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드림걸즈가 시작되었는데  

꿈과 재능이 있는 여성 트리오 디나,

에피, 로렐이 성공을 위해 겪어야

했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재능과 열정만 가지고 가수의 

성공을 꿈꾸지만 스타의 길은 쉽지

않고 세 아가씨의 재능을 보고 야심을 

가진 커티스(김승우) 매니저가 

나타나면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리드 싱어를 교체하고 듣는

노래에서 보는 노래로 바뀌면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항상 그렇듯 화려함 속에는 외롭고 

슬픔이 있기 마련 리드 싱어에서 

밀려난 에피는 어려운 생활에서 

재능과 열정을 버리지 못하고 

 

리드 싱어가 되어 매니저 커티스와 

결혼까지 한 디나 역시 생활에

만족을 못하고 커티스와 

결별을 합니다.

 

노래의 열정으로 3명이 아닌 4명의 

드림걸즈들의 마지막 공연에 

그녀들은 재능과 열정이 있습니다.

그녀들이 노래를 부르면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특이하고 재치 있게 만든 무대에 

화려한 의상이 마음을 흔들어 

꿈꾸게 만드는 목소리 팀 모두가 

열창을 하지만 홍지민의 가창력에  

숨이 멈추는 것 같았습니다.

 

최민철을 통해  객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보여준 

드림걸즈 공연팀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즐거운 하루 보냈고 남편이 

사준 등산 티도 마음에 듭니다.

기분 최고 좋은 날~